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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컨텐츠

이 시간에도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위해...

  • 희서맘
  • |
  • 2015-06-05
12

전국이 메르스라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인해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연일 TV에서는 어떠한 것이 진실인지도 알지도 못하게

말.말.말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순간에도 그 누군가는 메르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병원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여러분들이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의료에 몸을 담고 일을 했던 사람인지라..

이런 일이 발생하면,병원에서 일하는 분들의 노고에 마음이 울컥하기도 합니다..ㅠ

 

사스라는 독감이 다른 나라에 창궐했을때도 저는 병원에서 일을 하고 있었고,

신종플루로 인해서 전 국민이 공포스러운 상황에서도 저는 병원에서 일을 하고 있었어요.

 

신종플루때는 저도 다른 병원으로 파견까지가면서 일을 며칠동안 하기도 했었답니다.

저는 며칠 파견이었지만 그 안에서 빽빽한 근무시간에 지쳐가는 동료들을 보면서

이건 정말 아니다라는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아시다시피 신종플루는 지금 메르스보다 더 많이 전국적으로 창궐을 한 상태였기 때문에

의료인이라면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일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이 상황 속에서

많은 의료인들이 고생을 하고 계실 겁니다.ㅠ

더구나 눈에도 보이지 않은 바이러스가 언제 나의 몸에 들어올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환자를 접하고,진료하고 케어하면서 불철주야 일을 하고 있을 의료인 여러분들..

또 메르스 확산을 조금이라도 막으려고 노력하는 분들께..

 

우리 쑥쑥 어머님들이 기운을 북돋아 주시면 좋겠어요...!!!

 

이 순간에 누가 옳고 그르냐의 잘잘못을 따져 보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어요..

 

그저..묵묵하게 환자를 진료하고 케어하는 분들께..

우리 모두 한 마음 모아서 힘내라고 기운을 드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싶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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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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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준맘
  • |
  • 2015-06-08 09:19
답댓글

얼마전에 인천 모 중학교에서 결핵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해서 난리난 적이 있는데

아는 애기엄마가 결핵 안 걸리려면 어떻게 해야하느냐 묻더라구요.

글쎄요... 호흡기 의사들 마저 병 걸려가면서 일하는데요?

그냥 모르고 지내시는 게 약이예요~ 라고 얘기해 준 적이 있었어요. (많이 무식하죠??)

1년에 한두명씩은 결핵약 먹어가면서 근무했었는데

누구도 병원에서 걸려서 이렇게 되었다고 때려치거나 항의하는 걸 못봤는데.


이상한 환자 한두명때문에 병원과 의료진이 입는 피해는 아무도 생각 안 하겠죠.

혹시라도 균이 어딘가에서 묻어와 내 가족 죽을까봐 전전긍긍... 그렇게 될 가능성 벼락 맞기보다 희박한데도..

그러다가 아프면 어디에들 가시려구..


참~ 세상이 이상해졌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었답니다;;

희서맘님도 의료계에 계셨다니 갑자기 사촌 언니를 만난듯 반갑습니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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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테파네스
  • |
  • 2015-06-07 14:20
답댓글

격한 공감을합니다~^^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남이 알아주지않아도 소신있게 자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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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5-06-06 20:57
답댓글

자신의 자리를 조용히 지키면서 열심히 애써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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