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라도 모르니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겠지요?

조심은 하되 지나친 공포를 느끼고 사회가 흔들릴 만큼 불안에 떨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사망자는 거의 고령이거나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들이지요. 실상 메르스 확진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엄~~청나게 많을 겁니다. 그러나 그들이 다!!! 걸린 건 아니지요.
치사율 40%는 중동지역의 수치입니다. 현재까지 우리는 10%미만이고 그마저도 고령에 환자입니다.
*메르스에 치료약이 없어서 무섭다고요? 감기에는 치료약이 있나요? 없습니다.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증상을 치료하는 것이지요. 열 나면 해열제 주고 탈수되면 수액주고 하는 식으로요.. 건강한 사람은 메르스에 걸려도 증상치료를 하면 쉽게 나을 수 있습니다.
*공기감염일지 모른다고요.. 정말 공기감염이면 저 정도 숫자가 아닐 겁니다. 에어컨을 통한 감염일지 모른다는 뉴스가 나왔네요. 그러나 그것은 일반적인 공기감염과는 다르지요.
간호사 경력으로 생각해보건데.... 음.. 아마도 간호인력의 잘못인 것 같습니다. 같은 복도에서 우수수 발병했다는 건 환자 보고 다음 환자 볼 때, 다음 병실로 이동해서 손 씻기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초기대응 완전 실패!!! 맞습니다.
예방의학이 더 발달되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선진국일수록 예방의학이 더 발달되었지요. 우리나라 사립대학병원에서는 돈이 안되는 과라며 축소시키고 싶어합니다. 쩝...
*메르스 보다는 양심없는 사회가 더욱 큰 문제를 만듭니다.
내가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스스로를 철저히 격리 시켜야 하지요. 그런데 우리 나라 사람들은 설마 내가.. 혹은 내가 걸렸다고 하면 사람들이 나를.. 하면서 철저히 수칙을 지키지를 않습니다. 남이 나에게 옮길까봐보다 내가 남에게 옮길까봐 더 염려할 때 이런 전염은 확실히 막을 수가 있습니다.]
*증상이 없을 때에는 전염이 되지 않습니다.
지나가는 모든 사람을 째려보지 않아도 되는 이유이지요.
열이 나고 기침을 하는 사람이 바로 근처에 있지 않다면 그리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붐비는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만 않는다면 문제가 없지만 무의식중에 하는 행동이라 걱정이라면 수시로 자주 손을 씻거나 세정제를 사용하면 됩니다.
*1500명 이상이 있는 곳에 환자가 돌아다녔다는 것을 마치 1500명의 사람에게 옮긴 것처럼 공포를 조성하는 분위기.. 그 양반이 증상이 없었다면 그리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면역을 높이려고 반짝 노력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갑자기 프로폴리스를 먹고 영양제, 비타민 등을 먹는 것이 말입니다. 평소에 운동하고 음식 잘 먹고 잘 자서 평소 면역력을 높여야 어떤 질병이 와도 잘 싸울 수 있겠지요.
*최근 비타민 C도 면역력과 크게 관련이 있지 않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걱정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지지요. 조심만 하십시요. 걱정하거나 스트레스를 쌓지는 맙시다.
*중환자실에서 별 거지 깽깽이 같은 세균들과 몇 년을 동고동락하면서도 잘 살았습니다. 얼굴 맞대고 맨손으로 만져가며 병 안 걸리고 잘 살았습니다.
*병원 공개하면 당장은 피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그럼 병원들이 메르스 의심 환자를 받겠습니까? 다녀갔다는 것 만으로도 마치 전염병의 소굴인양 sns에서 떠들어대는데 말이지요. 길게 보면 어찌 해야할까요?
*그렇지만 면역력이 약할 수 밖에 없는 노인들, 아기들, 기존 질환이 약한 환자들은 공포를 가지고 조심해야 합니다.
정말 말 안 들으시는 우리 엄마 때문에 못 살겠습니다. 신장이식 받고 면역 억제제로 면역력을 확 죽여놓고 사시는 분이 자꾸만 친구 만나러 사람 많은 곳에 나가십니다. 전화로만 닥달하니 말로만 대답하시고.... 어휴.... 정말 말 안 듣고 속 썩이는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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