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관심과 여유님의 영등포 강연후기를 봤었지만 저도 안동강연후기를 한번 올려봅니다.
박사님 강연을 안동에서 듣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못해봤거든요.
안동이 서울강연도 부산강연도 평일날 가기가 애매한 지역인데다 대구강연은 빠져있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박사님의 문자메세지에 깜짝 놀랬죠.
드뎌 지난주 금요일날 2년만에 박사님 뵙고 천사와 달님 얼굴도 뵈었어요.
대구에서 같이 오시느라 힘드셨겠더라구요. 같이 점심 먹으면서 쑥쑥이야기도 하고 사는
이야기도 하구요.
1시에 강연이 시작되었어요. 역시 전국강연 베테랑다우시고 프로셔서 마이크를 잡으시자마자
박사님만의 솔직한 소개와 함께 유머감각으로 강의실을 웃음바다를 몇번 만드셨죠.
쑥쑥 식구들 말고는 처음 뵙는 분이라 어색하고 분위기가 다운되어있는 엄마들과 솔직함과
겸손함으로 다가가시려는 박사님만의 노하우이지 않을까 했어요.
박사님 웃는 모습이 많았는데 매번 찍을 수가 없어 강의 시작전 모습사진입니다.

강의내용은 영등포강연과 같아 관심과 여유님의 브리핑을 조금 읽고 가서 예상을 조금은 했어요.
박사님 : (아랍어를 보여주시면서) 한번 읽어보시겠어요?
엄마들: .....
박사님 : 읽어보세요.
엄마들:.....
아이들이 영어책읽기에 눈뜨지 못한 아이들과 우리가 아랍어를 보는 것과 같은 이치이죠.
글자임은 분명한데 도통 뭐가 뭔지요.

1. 어린이 인지발달단계
-Piaget이론에 따르자면 계단식으로 발달되는 데 발전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아이들은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진정한 의미의 선행학습이란 상대적으로 오래 집중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몰입할수 있는 경험을 할수 있게 해 주는 것이다.
-자료 : 도구, 동화
-환경: 놀이, 음악
-정서적안정 : 평안함
2. Oral Language의 중요성
-파닉스: 음소인식인데 어휘는 음소의 합, 분리가능함을 인식하는 능력이다.
영어에 충분히 노출되어야 한다.
-배경지식은 책을 읽기 시작하면 oral language를 발판으로 witten language를 인지한다.
-oral language는 챈트, 동요등을 들으며 율동도 하고 교사, 성인, 또래의 구사를 관찰하기도
하고 동화cd듣기, dvd보기, 미술, 체육, 과제 수행중 구사하는 것을 말함.
-다중감각을 통한 학습(multisensory learning)
: 시각, 청각, 촉각, 동작, 사전지식과 연계해 새로운 지식을 이해함.
3. 신체 오감 정보처리
-청각 : 음악, 챈트, 동요듣기
(음절, 강세, 문장강세를 꼭 주의하면서 듣기)
-운동감각(전신반응교수법) : 신체활동을 통한 접근법
-시각&촉각 : 미술, 공작, 과제중심접근법
-책은 장난감이자, 소리, 놀이, 학습이 가능한 복합학습자료임
-어린이영어의 몰입의 힘의 지속성
-Drop Everything and read
: 일정한 시간을 정해서 스스로 책읽기습관을 가지게 한다.
혼자읽든, 들었다놨다하든 내버려둔다.
처음에는 엄마랑 읽기도 하겠지만 습관이 되면 스스로 책읽게 될것이다.
4. 영어동화활용
-수준높은 문장과 어려운 어휘사용하고 그림이 있어 이해가 용이하고 기억해 활용하는 데 용이하고
작가의 메세지 추론할수 있는 데 이는 배경지식이 된다.
-Read Aloud(읽어주기)
-Finger Point Reading(손가락 짚으면서 읽기)
-Read Aloud with Audio Assisted(청낭독)
: 책이 재밌어야 함. 정독할 때 해줌.
눈은 책에, 입으로는 말하고 귀로는 듣는다.
-어린이 독서교육
: 책은 장난감이어야 하고 독서는 생활의 일부여야 하고 흥미가 있어야 몰입이 되고
과제가 완성되며 성취감을 느낄수 있다. 이 성취감은 곧 자신감이다.
학습활동과 가장 유사함.
-교과과정높은 수준의 인지활동가능
전국강연이 똑같은 내용이겠지만 혹시라도 시간이 안돼서 못들으신 분들을 위해서 또 한번 더
정리해봤어요. 강의할때는 1시간이 귀에 쏙쏙 들어왔는데 지금 노트를 보니 핵심만 적어놨네요.
직접 박사님 얼굴 뵈면서 강연들으시면 정말 와닿으실 거에요.
강연 무사히 마치시고 나서 질문 좀 받으시고 만나뵙고 싶던 왼쪽부터 올리브우님, 반갑다영어야님,
홍박사님, 방아꼬님, 민정귀요미, 천사와 달님과 한컷찍었습니다. ^^
금요일 사진놀이에도 이 사진이 있어요.
아래 사진은 천사와 달님이 커피숍에서 찍어주셨네요.

반갑다영어야님은 남편분도 계시고 일찍 가야하신다고 하셔서 얼굴 잠깐 뵙고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졌어요. 저희 5명이서 조촐하게 차한잔 마시면서 아이들 얘기도 하고 짧은 시간이지만 정말
반갑고 뭔지 모르는 끈끈함이 느껴졌어요.
집에 와서는 어찌나 흥분이 되던지요. 박사님 강연듣고 아주 짧은 시간이고 처음 뵙는 분들인데
왜 이렇게 가슴이 뭉클하고 오랫동안 봐왔던 사람들같고 마음속 깊은 곳에서 정이 느껴질까라고
생각했더니 저희들은 같은 목표를 향해서 계속 몇년동안 (저는 3년차지만)이나 만나온 사람들이었기 때문이었더라구요.
부산오프를 다녀왔지만 다녀온지 너무 오래되어서 잠시 방전이 되었어요. ㅜ.ㅜ
이번에 다시 강연을 듣고 박사님께 충전을 하고나니 힘이 불끈나더라구요.
그래서 오프하시는 분들중 고정멤버님들이 계시는 구나했어요.
박사님께서 대구오프도 한번 계획해보자고 하셨어요.
정말 대구오프도 꼭 생겼으면 좋겠어요.
토요일오전에 민정이에게 영어책 읽어주다가 박사님강의 중
Drop everything and read가 제일 와닿았어요.
민정이가 거실에서 책읽겠다 그래서 계속 그림책 읽다가 요즘 읽고 즐겨읽는 책중
fly guy를 집더니 갑자기 더듬더듬 읽어대는 것입니다!!!!!!
물론 지난주에 2-3번은 읽어주었어요. 도서관에서 3권 빌렸는데 3권을 내리 연달아 읽고
olivia까지 읽어주네요.
olivia는 자주 읽어서 그나마 줄줄 읽는 편이에요.
참 .... 신기하네요......
민정이 읽는 동영상은 개인책장에 가끔씩 올려볼께요. ^^
Drop Everything and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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