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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1살 9살 아들만 둘입니다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컸지만 나름 엄마표로 애들을 키우고 싶어서
지금까지 사교육 없이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이제 둘다 공교육에서 영어가 시작되었고 잘 따라가고 있지만 오늘 영어 학원을 알아보러 가는 엄마를 따라 학원이란 곳을 구경하고 왔네요 흔들릴까봐 학원 근처에도 안갔었는데 토셀이니 전국 외국어 실용경시대회니 이런데 나가서 입상한 학원생들이 주루룩 명단이 나와 있네요 이건 학원 상술이야 우리 스타일로 하던대로 해나가면돼 다짐했지만 이런 시험을 접해보게 해야 되나?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울 애들 둘다 EBS초등에서 레벨 테스트 했는데 5~6학년 수준으로 나왔거든요 집에서 나름 어휘 공부 리틀팍스등을 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흥미도나 자신감이 높습니다 님들은 이런 시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저라면 한번쯤은 해볼것 같아요 ^^
우리애가 어떤가 함 보고 싶어서~~
학원을 안보내면 내 아이가 어느정도 하는지 궁금해지더라구요^^
그치만 그걸 위해서 공부하는건 안할것 같아요^^
필수는 당연히 아니지요....
엄마표로 진행하다보면.. 내 아이가 어느정도 하고 있고.. 영역별로 균형있게 잘 진행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긴 하더라구요... 그래야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더 계획을 잘 세울 수 있구요~~
시험을 보냐 안보느냐의 문제에 포커스를 두시는것는 보다는 모의고사같은것으로 한번쯤 점검해볼 시점인지 아닌지에 포커스를 두시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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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보금자리,,,
이제 공부 좀 해야하지 않겠어?
그래서 어쩌란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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