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여기에서 글만 읽고 가다가 드디어 저도 글을 쓰게 되네요... 호호호~~
오늘은 고슴도치 엄마좀 되어보려구요.
울애기 이제 14개월 다되어 갑니다.
영어과외로 태교를 ^^ 대신했고 생후 3개월때부터 노부영 단행본 읽어주구요
영어노래 들려주고 10개월쯤해서 빙뱅붐 DVD 15분짜리 하루 한편 보여주었습니다.
글고 영어단어카드 벽에 걸어놓고 한번씩 짚어주며
It's a panda. This is a tiger, Where is the tiger, Let's find a tiger in this book.. 정도의
짧은 문장으로 영어에 노출시켜 줬습니다.
아직 말은 하진 못하지만
tiger, panda, pumpkin,polar bear, brown bear, big green monster, monkey,Humpty Dumpty 등등 여지껏
많이 노출되고 그중에서 자기가 관심있는 단어들은 제가 물어보면 책을 가져온다거나 아님
카드를 꺼네 온다거나 똑같은 그림에 올려놓고 "꼬꼬따"라고 외칩니다.
저도 직장맘이라 오전에 잠깐 저녁에 잠깐 영어책 읽어주고 바쁠댄 읽어준 영어책 CD를 틀어놓고 책을 안겨
주고 설겆이를 하면 카셋트 앞에서 좋아하는 부분을 펼쳐놓고 들으면서 웃고있습니다.
가끔 저 녀석을 내가 끼고 더 많이 해주면 더 잘할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현실이 ㅠㅠ
며칠전 벼르고 벼르던 스토리붐붐을 사주었는데 너무 너무 좋아하네요..
유명한 라임도 많이는 아니지만 적절히 섞여있고 일상생활 얘기가 재미나게 표현되어 있더라구요.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똑똑한 쑥쑥 선배맘들이 많이 있어 맘이 편안합니다.
아직까지는 애기가 읽어달라하는 책을 그냥 읽어주고 있는데 의식적으로 영어비중에 신경을 써야할지
조금 고민입니다. 그리고 지금 요시기에 딱 필요한 교재가 뭔지도 궁금하구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지금 노부영 전집을 눈여겨 보고 있는데 제 값어치를 할는지 저 자신도 확
신이 안서서 망설이는 중입니다.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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