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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엄마도읽자누구나]이번엔용선생6

  • koneko
  • |
  • 2015-06-26
5

안녕하세요.

책 열심히 읽은 주간입니다.

비가 내렸어요.

그런데, 글이 안써져요.

설거지가 쌓여서 일까요?

가족들이 집에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일까요(여름휴가를 성수기 피해서 내다보니 이번주에 냈거든요. 때가 때인만큼 여행은 잠깐 다녀오고 온가족이 집에 다닥다닥)

집에 드론이 휘날리고 있어서 일까요?

도무지 마음이 안잡히지만, 글을 완성해볼꼐요.


알라딘 중고서점에가서 6,7권을 샀어요. 덕분에 여유있게 책을 읽었습니다.

어렸을적에 사극으로 봤던 내용들을 떠올리며 아하아하~!하며 읽을 수 있었어요.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성종의 후궁 장희빈아니었나 싶습니다. 전인화씨가 연기했던 부분을 절대 잊을 수가 없네요. 유동근씨가 성종이었었나요? ^^


ㅡ,.ㅡ  저 울고 있는거 보이세요?

정말 안써지네요.

원래 글이 잘 써질락하면 머리를 관통하는 중심되는 문장덩어리들이 파파박~있어줘야하는데, 오늘은 머리에 부연 안개가 있는것 같아요.


에잇! 우리팀을 믿고 가렵니다.

오늘 잘 부탁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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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시
  • |
  • 2015-06-26 13:45
답댓글

koneko 님 여행 어디로 다녀오셨는지요~ ㅎㅎ

여행다녀오신후 장마라 다행인듯합니다

코네코님 어릴땐 숙종의 장희빈이 전인화 였군요 ㅎㅎ

전 정선경과 김혜수의 장희빈이 기억납니다 ㅋ(나이차이??~~~)

제가 어릴때 본 드라마에선 전인화씨가 중종의 문정왕후로 나왔어요

난정이 강수연씨와함께 ㅋㅋ 역사적 내용은 기억안나고

우찌이리 여배우들 이름만 기억나는지요 ㅎㅎ

 

조선왕조 500년이라했나요...

용선생 읽으니 500년 왕조중 절반인 200년은  반정에 반정

음모에 음모  권력에 눈이 멀어 부모자식도 몰라보고

왕권쟁탈 하느라 피바람이 끊이지 않았다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그뒤엔 물론...왕과 왕자들.. 남자들의 권력욕도 있었겠지만

왕후들의 모략도 만만치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반정의 끝엔 외척 척결로 이어진걸 보니

당시 왕후들의 빠워가 엄청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태종의 원경왕후

세조의 며느리 인수대비

성종의 폐비윤씨

중종의 문정왕후

그리고 7권에서 나올 숙종의 이야기까지.. 장희빈과 인형왕후를 이용해

서인과 남인의 정치싸움 까지 이용하는걸 보면말입니다..

그리해도 조선왕들의 공통점은...ㅡ..ㅡ 권력과 왕자리에 눈이 멀어 조강지처를 지키지 못했다 인듯해요

우리신랑님 얼굴보니 안도의 한숨이 나옵니다.. 왕이될 재목은 아닌거 같아서랄까요.. ㅋㅋ

 

서울에 열댓번 가봤으나 남대문 한번 못보고 왔어요

성리학의 이념에따라 대문들의 이름을 붙였다고 하는데

저는 당최 못알아 먹겠더라구요  이런걸 보면 아이들에게도

직접 보여주고 체험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것 같아요

아산병원은 눈감고도 찾아 갈수 있는데.. ㅎㅎ

 

새로운 나라가 건국되고 뜻은 백성들을 위한다 이지만..

어찌보면 너무도 엄격한 신분제로 인해 (호패법시행등)

백성들의 삶은 더 고단해지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세월이 가니 제도도 더 나아지고

문물이 발달한건 맞는거 같은데..

그건 인간이원래 교육받으며 발전하는 모습인거 같고...

제가  노예근성이 있어서 그런지  ㅎㅎ 위에서 정치적으로 무슨일이 일어났건

먹고 살기엔 여전히 힘들었겠구나 라는 생각이 다라는점..ㅎㅎ

역사적 사건과 제도 남은 문화재에 관심두고 거기에 촛점을 맞춰서

년도별로 정리를 하며 써야 되는데  ㅋㅋ전 맨날 이렇게 야사??에 촛점을 맞추게 되네요

 

자식이 훌륭하면 그 부모가 누구인지 궁금해지죠...

그런데 전 태종이 세종대왕을 두고  한말을 보고 위로를 받습니다

"천성이 총명하고 학문을 좋아하며 다스림의 핵심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

 

저희 아이들이 옆집애들처럼 훌륭하게 안크는건 ㅋㅋ 제가 못난 부모라서가 아니라

천성이라서 ~~~~ ㅋㅋㅋㅋㅋㅋ 늬들 생긴대로 살어 이눔들아 ~~ ㅎ

주말 잘보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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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6-26 19:59
아래 댓글에도 있지만..산시님과 골드다이아님의 힘으로 버팁니다. 정말 두분 덕에..힘내서 갑니다. 그리고..별볼일 없는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쎄도 감사드리구요.
무언가 열심히 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저요ㅡ 거제도와 해인사에 다녀왔어요. 이것도 할말이 있는데 완전 무력함 그 자체에요. 아웅...언제 꺼내볼께요. 지금도 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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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다이아
  • |
  • 2015-06-26 11:12
답댓글

koneko님 여독을 잘 풀고 계세요?

급하게 읽고 나서 댓글 달아요. 조선 개국에 관한 내용이 주라서 저는 좋았어요.

작년부터 올 초까지 아이들 데리고 서울시내 궁들 수업을 다녔었어요. 여러번 여기저기 다녔더니

아이들이 또 궁이야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수업에 미션 하라면 열심히 하더라구요.

우리나라 궁은 후원이 멋있어서 개방 안된 곳은 따로 가보려구요.


책에서 4대문 이름 속에서 숨은 글자 찾기를 읽으면서 홍인지문, 돈의문, 숭례문, 소지문, 보신각의 뜻을

이해할수 있을거 같아요. 그렇게 깊은 뜻이 있었는지 몰랐어요. 선생님이랑 같이 수업을 들었는데 그렇게

자세하게 설명을 안 해주시니 이렇게 배우면 아이들에게 알려주면 쉽게 잊지 않을거 같아요.  


앙부일구, 자격루, 혼천의는 본적있는데 휴대용 앙부일구는 사진으로 처음 보았어요. 신기하네요.

어린 임금 단종의 비극에서

숙주나물의 이름이 생긴 이야기(신숙주). 이거 옛날이야기처럼 해주면 좋을거 같아요.


  가끔 아이들 학원갔다 집에 오기 전에 혼자서  tv 보다 KBS '역사저널 그날' 재방송 우연히  보면

조선시대 이야기가 많이 나와요. 나중에 애들이랑 같이 공부할 때는 한편씩 보여주려구요. 전에 보여줬는데

조금 지루해 하더라구요. 드라마 보다 이것을 먼저 보여주고 영화랑 드라마 같이 보여줄 생각이예요.


주말부터 7권 책 시작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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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6-26 19:56
음..역시 골드다이아님도 산시님도 어쩜 저랑 동일한 생각을 하셨는지...속이 다 시원합니다. 같은 책을 읽어가며 마음을 쌓으니 그런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두분이 있어서 든든합니다.
역사저널 그날이란 프로 좋아보입니다.
궁궐을 다 돌아보는건 어떤 책에서 읽었던 방법인데 저는 실천할 엄두가 나지 않아 드문드문 돌았었어요. 대단하세요. ㅅㅅ골드다이아님의 부지런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네요.
다음주에는 아자아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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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5-06-26 10:37
답댓글
썼다 지운 내용이 많아요.
이성게부터 황진이까지 할말이 많았는데, 그 말들이 엮어지지 않아요...ㅠㅠ
권태기, 글태기....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넘 오래 글을 쥐어짰나봅니다.
다음주에는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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