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48개월 되어갑니다.
이놈의 영어 때문에 넘 머리가 아프네요.
울 아들의 수준은...
아웃풋은 거의 없다고 해야하나. 아주 조금 있다고 해야하나...
문자인지가 좀 빠른 편이라 한글은 줄줄 읽는데,
영어는 아는 단어만 조금 읽는 수준입니다.
(책 제목을 읽거나 본문에서 아는 단어만 읽는 정도)
결론적으로 저희가 중고등학교 다녔을 때 말은 못 해도
알파벳 알고 책 읽고 다 했잖아요.
저희아이가 딱 그런 수준이예요.
아웃풋은 없는데 문자를 알고 단어를 알아서 읽기가 조금 되는..
이게 36개월 때 수준이였고 아웃풋이 없어서 읽기를 중간에 그만뒀어요.
읽기는 재미있어하고 좋아했는데 아웃풋이 없어서요.
돌 이후부터 노부영,ort,마이퍼스트북,터잡기 등등.. 의 책을 읽어주고 들려주고 했거든요.
그 뒤로 몇달을 쉬다가 최근에 튼튼두달 했다가 마더구즈로 바꿔서 지금 마더구즈 3달째 하고 있네요.
아직도 여전히 아웃풋은 그냥 그래요.
그래도 꾸준히 엄마표로 뭔가 해줘야 할 것 같아
지난달부터 다시 리딩을 하고 있는데 아이가 좋아하고 잘 따라옵니다.
결론은 듣기나 말하기가 잘 안되는 아이 리딩을 계속해아하나요?
1년전에 같은 고민을 하다가 리딩을 중단하고 아웃풋이 나오기를 기다렸는데
결국은 아웃풋이 안나오고 1년을 그냥 보낸 것 같아 후회하고 있어요.
듣고 말하기가 먼저라는 것은 알지만 아이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그리고 런투리드를 유교전에서 구입했는데 엄마표로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엄마표로 하셨던분 가능할까요?
아이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저희 아이 런투리드 하기에 넘 이르지 않을까요?
고민이 많네요.
경험맘들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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