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mmath님의 글입니다.
그분 올리셨던 사진속에 블로그 서명이 있었다고 말씀드리려고
혹시나하고 검색해보았더니.. 이미 쓰셨던 글을 다 삭제하셨네요.
쑥쑥에서 활동하다 그만두는 것이야.. 본인 선택이지만..
이전에도 이런 사례들이 있어서... 글을 삭제하지 못하도록 하면 어떨까.. 생각했었는데..
자신이 쓴 글을 삭제하지 못하게 하는 것도 문제가 있을 수 있겠지요.
저는 현재는 과거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도 과거의 사실들이 다시 현재에도 반복되어 나타나기 때문이 아니겠나 싶습니다..
이미 다 지나간 일을 다시 끄집어내 인신 공격할 생각은 없었지만..
사실.. 그리미님은 이전에도 (2008년) 사랑가득이란 닉네임으로 열심히 활동하시고,
쑥쑥에 인터뷰도 하고 그러셨었지요..
그리고 어떤 일이 단초가 되어 모든 글을 지우고 쑥쑥에 발길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적어도 게시글은 쓰지 않으셨었지요.
그러다가 아이가 중학교 즈음 되어서 "그리미" 란 닉네임으로 다시 글을 쓰셨답니다.
처음엔 저도 사랑가득 이란 닉네임으로 글을 쓰셨던 분과 연결짓지 못했었어요.
아이가 쓴 판타지 소설만 올리셨었거든요. 갑자기 아이가 쓴 소설을 올리는 분이 누굴까 궁금하던 차에... 드문드문 올리신 글에서 예전에 올렸다 삭제하신 글들을 다시 발견할 수 있었지요.
아마 그분 블로그에 있던 글을 다시 붙이고 보강하고 하셨던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 다시 그 글들을 삭제하셨지요.
예전엔 (2008년 당시) 제가 쑥쑥 활동을 드문드문하여... 그 일련의 사건들이 무엇에서 비롯된 것인지 알수 없었지만..
지금은 제가 확실히 무슨 일이 단초가 되어 쑥쑥을 접으셨는지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만
제 입장에선 납득하기 어려운 이유더군요.
그렇지만 그거야 제가 관여할 부분은 아닌 것 같구요.
다만...
여럿이 소통하고 정보를 줄 목적으로 올렸던 글이라면..
활동을 접는다해도 그 글들을 그대로 남겨놓는 것이 사이트와 또 그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에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과학고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셨던 분인데 안타깝구요..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건... 자신이 썼던 글들을 지우고..
또 다시 올리고.. 하는 일들은 앞으로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세요.. 아이가 대학가면 좋은 소식 가지고 다시 오실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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