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올리는것 같네요..^ㅡ^
맨날 눈팅만하다가.... 손이 근질근질해서 글쓰기를 눌러봅니다...
ㅋㅋㅋ 이제 엄마표 시작한지 1년이 다 되어가네요..^^
아직 왕초보맘이지만... 쑥쑥의 많은 선배맘님들의 조언과 충고.. 그리고 경험담을 듣고 보면서... 그나마 시행착오를 적게 겪으면서 진행해 오고 있는것 같아요...
작년 1월 신문에서 우연히 쑥쑥이라는 이름을 보게 되어서.. 여기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는데... 이렇게 까지.. 꾸준히 엄마표라는 이름아래 진행해오고 있게 될줄을 꿈에도 몰랐답니다....ㅋㅋㅋㅋ
사실 제가 집에서 별명이.. 작심 반나절이거든요......^^;;
처음에 쑥쑥 사이트에 들어와서 한숨만 내쉬었답니다...^ㅡ^
이런 곳도 있구나! 이렇게 열정적으로 아이를 키우고 교육하고 계신분들도 많구나...
하면서 밤을 새가며 게시판글을 읽었죠~~~^ㅡ^
노부영 몇권과 오알티 2단계를 시작으로 울 건령이 6살 울 재령이 4살에 그렇게 엄마표에 뛰어들게 되었답니다....
몇권안되는 영어책이 어서 그런지... 항상 흘려듣기 해놓고... 틈날때마다 읽어주고...
그러니.. 금새 외워서 읽더라구요... (하긴.. 글밥이 적었고.. 반복적이니..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었겠지만요~~~)
그렇게 몇 개월 진행해 오니.. 슬슬 제 욕심이 발동을 하더라.. 이겁니다...ㅋㅋ
읽기를 가르쳐야지! 책은 더 글밥이 많은거 읽어줘야지! 다른 아이들은 이렇게 하니깐 울 아이도 이렇게 해야지.. 하면서 욕심만 그득해지니...
정작 아이의 받아들임과 흥미에서 점점 멀어지더라구요... 그렇게 6개월인가 7개월만에 슬럼프가 오더라구요... 아이가 아니라.. 제가요.....^ㅡ^ ㅋㅋㅋ
쑥쑥의 맘씨 좋은 분들의 격려를 받으며 다시 마음 비우고 천천히 아이와 즐기며 하려고 지금도 노력중이구요....
영어에 목숨걸지도 않고... 그냥 아이가 어떤걸 좋아할까?를 기본 전제로 다양하게 책도 읽어주고,,, 별거아닌.. 아주 간단한 미술(그림그리기.. 만들기등등... 기본적인거..)도 하고.. 책 읽으면서 인터넷에서 구할 수 있는 워크시트같은것도 프린트해서 같이 하고....
욕심을 버리니... 그렇게 자주 오던 슬럼프도 비껴가더라구요....^^
아직 1년밖에 안된 왕초보 아지매지만....
아이들이 잘 따라와준것 같아서 너무너무 아이들에게 고맙고 그러네요~~^ㅡ^
너무 사설이 길었죠??
그냥 그간의 진행들... 정리좀 해볼겸.. 주저리 주저리.. 읊어 봅니다...
지금 건령이랑 재령이랑 하고 있는 엄마표 진행상황.. 보고하려구요..
이렇게 보고해야~ 그나마 책임감이 생겨서 부지런히 하게 되니깐요...^ㅡ^
첫 번째!
아이들과 잠들기 전에 내일 계획을 세웁니다...
아침 기상시간부터... 책 읽기, 등등 모든걸요.... 그리고 지켜야할 수칙까지..
일명.. 일일 체크표...~~
종이에다 적어서 책상앞에 붙여 놉니다....^ㅡ^
아침에 7시 20분에 일어나서 영어책 한권 읽고 아침밥먹고 어린이집 가기로 맨날 계획을 세우지만... 올 해 들어서 딱 한번만 지켜봤네요...^^
그래도 이렇게 해놓으니.. 제가 일일이 챙겨주지 않아도 알아서 하려는 모습이 보여서..
좋은 것 같아요...
저두.. 요새 건망증이 심해서 적어놓지 않으면 잊어버리거든요...저를 위한 하나의 방법이기도 해요~~~
두 번째!
영어책과 한글책 읽어주는 비율은 6:4정도 되는것 같아요..
한글책은 대부분 가리는것 없이 스스로 꺼내서 잘 가지고오고.. 읽는데...
영어책은 아이가 무지무지 좋아해야 스스로 꺼내오더라구요..
건령이는 한글이 완전히 자리잡힌 후에 영어를 시작한 케이스라 더 심한것 같아요..
재령이는 한글 영어 구분이 심하지가 않거든요...
한줄짜리 아주 쉬운 책부터..글밥이 좀 많은 책들까지..... 가리지 않고 읽어줍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나 주제들의 책들은 글밥이 좀 많아도 잘 보더라구요..
그리고 아이의 수준보다 쉬운 책들은 스스로 꺼내서 읽으려고 하구요...
수준에 맞는건 문장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워주는것같구요.. 그래서 수준에 맞는 책을 주로 많이 읽어주고 .... 간간히 어려운거.. 쉬운거 섞어서 읽어줍니다...
리더스를 구입해서 체계적으로 읽기를 해야겠다는 그런 생각은 없어요..
울 아이들은 리더스보다 동화책을 더 좋아해서 그냥 동화책만.. 쭈욱...(울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들의 책은 리더스에 주로 있어서 단행본으로 구입해서 보고 있어요...)
세 번째!
신문을 활용해서 노는 NIE 활동지 다운받아서 일주일에 한번씩 하고 있어요..
말만 거창하지 사실을 신문 가위 풀 연필 기본적인것 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것들이랍니다..
첨부파일로 올릴께요..
그리고 세계 여러나라에 대해 책을 한권씩 읽고 있는데.. 건령이가 재밌어 해서...
일주일에 한 나라씩 정해서 스크랩북 형식으로 만들고 있어요...
예전에 겨울방학 플랜 이벤트때 올린 글에 계획을 세운거라...
진행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어요...^ㅡ^
딱 계획적이고 구체적인 계획들은 아니에요~~
사실.. 아이가 컨디션이 안좋은 날은 건너뛰고 다른거 할때도 있고...
어떤날은 엉뚱한 게 하고 싶다고 해서 계획없이 다른거 하기도 하구요...
그렇게 아이의 상황과 기분에 맞게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게 엄마표의 장점이잖아요~
아직도 욕심이 자꾸 생기려고 하지만..
그때마다.. 쑥쑥의 좋은 글들 읽으며 마음을 비우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NIE활동지 올립니다...^ㅡ^
인터넷에 많이 떠돌고 있는거라서... 아시는 분도 많겠지만..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첫 번째 활동지는 지금하고 있는거구요...
두 번째 활동지는 3월달부터 시작하려구요.. 그래야 주제가 맞더라구요^ㅡ^
쑥쑥에 이제 발 들여 놓으신분들....다 파이팅입니다..^ㅡ^
그리고 진행 열심히 하고 계신분들도 다 파이팅 이구요~~
저의 쑥쑥 사랑도 쭈~~욱 계속됩니다...^^
그냥 가기 좀 서운해서리....
제가 재밌게 봤던 영화...
사랑을 위하여~의 주제곡도 함께 올립니다...
즐감하셔요~~~^ㅡ^
오늘 하루도 행복하소서~~~^ㅡ^


쑥쑥몰
체험이벤트







2008년 한해를 돌아보며...^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