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선배님들께 여러가지 조언을 듣고자 들어왔다가..
인상찌푸리게 만드는 게사글을 보고 어제 덜컥 일을 저질렀습니다.
7세되는 여아인데요.
공립유치원을 다니다 보니 방학이 무지 길어요.. 12/24~2/3
현재 미술을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같은 반 친구들이 s*p영어 오후 유치부에 다니고 있어요.
그걸보더니 한달전부터 가고 싶다고 떼를 써서.....
전화상담도 하고 했습니다.
반은 하나밖에 없고... 진도는 알파벳....
글쎄 아이에 대한 자만인지 모르나.. 알파벳을 배우려고 한달에 20이나 되는 돈을 쓰는것이
너무나 아까웠습니다. 이돈으로 영어동화를 몇권을 사 줄 수 있는데...
그렇게 시간을 보냈는데..
며칠전부턴 조르는 강도가 넘 심해졌습니다.
한번 환경을 바꾸는 것도 좋겠다 하는 생각도 들고..
지금 진행하고 있는 런투리드로도 충분하다는 생각도 들도..
한번 가기 시작하면 놓기 힘든게 학원일텐데 라는 ...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했습니다.
어제... 테스트를 보러 갔습니다.
아이는 이제 다닐수 있는 거냐며 지금도 들떠 있어요..
하지만 전 아직도..
테스트 후 원장님과 면담이있었는데...
엄마표 영어 는 다 잊으라 하십니다.
처음부터 다 새로 시작해야하는 것이고..
엄마표 영어는 조금은 아주 조금은 도움을 되겠으나..
그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식.....................
전문성이 없는 ..... 앞뒤 두서가 없는........허걱~
돌지나고.. 지금껏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거리며 나름 자료 찾아서
선배님들 도움받아서.. 했던 몇년의 수고가 ..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시는데...
허탈할 따름입니다.
학원을,,,,,,, 아이가 원하니까...... 보내야 하는 것일까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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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한해를 돌아보며...^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