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영어교육으로 마더구즈와 튼튼영어 집에 누나 쓰던거 들려주기를 하는데요. cd나 테이프를 틀어 놓으면 곧잘 따라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책을 전혀 안보려고 한다는겁니다.
제가 같이 들으면서 책도 같이 보려하면 책은 던져버리고 한글책 읽으면서 cd는 계속 듣겠다고 합니다.
누나 영어 공부삼아 틀어주는 만화 영화 dvd 하루에 한 편 아들 녀석이 더 잘 챙겨보구요, 누나 숙제 할 때 자기도 옆에서 듣겠다고 합니다. 큰 애도 책을 싫어해서 cd만 틀어주다가 그냥 즐겨라 싶은 마음에 toss학원을 보내는데 영어를 어렵게 생각안하고 학원도 재미있다고 하는데...
둘째마저도 이렇게 밖에 안되는건지....
둘째는 제가 봐도 언어 감각이 있는거 같아 어떻게 좀 잘 지도해주고 싶은데 마음과 같이 애가 안따라주니 걱정입니다.
인터넷으로 하는 영어 교육을 알아보다가 네이티브 아이라는 영어 교육 사이트를 알게 되었는데 그건 toss와 비슷한 방식이긴한데 5세부터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지금도 dvd를 하루에 한편은 보는데 상담할 때 아직 어리니 책보다는 dvd나 cd를 3시간 이상 노출시키라고 말하던데 애가 tv 중독될까 걱정되어 망설이고 있습니다. 남자아이다 보니 지금도 좀 산만한데 더 산만해지고 집중력도 더 떨어질까 걱정도 되고요.
그냥 이대로 cd나 dvd만 가끔 틀어줄까요 아님 네이티브아이를 시작할까요.
큰 애 교육비도 있고 해서 둘째는 영어유치원 엄두도 못내고 있어서 교육은 시키고 싶은데 어떻게 접근을 시켜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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