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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큰 신랑님 ~~주말농장에 뭔가 심으면 뭐든 풍년입니다 ^^
작년에 상추 ㅋㅋ 올핸 옥수수인듯해요.
흰 찰옥수수라서 삶아놓아도 금방 딱딱해지고 소비량?도 많지않네요.
김치냉장고에 그득한 옥수수 ㅠㅠ토요일엔 또 가져올텐데 .^^;;
방책으로 옥수수전과 옥수수밥~~
옥수수 껍질을 까 살짝 말려주면 쉽게 알갱이를 빼낼 수 있어요.
밥할려고 알갱이 왕창 까 냉동실로 모셔놓고
전을 했습니다. 3개까면 아이들과 한 끼 잘먹을 수 있어요. 녹두전과 비슷한 질감이라 생각하심 되어요. 블랜더에 소금 조금, 물 반컵정도 ( 물을 안 넣으면 잘 안갈려요) 넣고 갈아 줍니다.
이 상태에선 전 부치기 힘드니 질척할 정도로 밀가루 넣어주세요
물을 많이 넣으면 밀가루도 많이 넣어야하니 취향에 따라 가감..
크게 부치면 뒤집기 힘들어요. 작게 떠 넣고 한쪽면이 살짝 물기가 없어보일때 뒤집어 주세요,
그럼 안 찢어지고 예쁘게 굽혀요^^ 맛나게 드시고 다른 요리방법있음 알려주세요~~
옥수수... 맛나보여요...
백주부표 옥수수통조림 전은 만들어 봤는데....
찐 옥수수로 저리 맛난 전을....
꼭 만들어 봐야겠어요!!!
음냐 음냐 갑자기 배고파져요!!! ^^
옥수수전 정말 맛나겠어요.
저는 옥수수를 고구마 팬에 구워먹어요.
옥수수껍질을 다 까지 않고 몇 겹 남긴 뒤, 캠핑장에서 호일싸서 구워먹는 기분으로, 고구마팬에 겉껍질 탈때까지 돌려가며 구우면, 속은 타지 않고, 찌는 것 보다 짧은 시간안에 옥수수를 먹을 수 있어요. 맛은 훈제 맛이 느껴져서 놀러온 기분 맛!이라고나 할까요....^^
근데, 옥수수 전이 특별해 보입니다.
울집 큰 애 시켜봐야겠어요....^^
한 번 가보세요~~~ 용인에코어드벤처..^^
추억에 젖어..
함께 걷는 길-쑥쑥이도 함께 한 테솔동기 모임~
도전!!! 백주부 만능간장~ㅎㅎ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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