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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벽두부터 좀 바빠서리..우리 쑥이얼굴 참 간만에 보네요..^^;;
역시나 변함없이..뜨거운 가마솥처럼..새해에도 유게가 새 글들로 활활~ 타오름돠..^^
이따가 짬나는 족족..바로 눈앞에 보이는 글들만이라도 열심히 훑어봐야 겄네요..^^;;
작년 한 해는..저 개인적으론 아쉬움이 참 많은 해였는데..마음을 비우고 생각해 보믄
더 할 나위 없이 풍성한 해이기도..^^; 한 아이의 엄마인지라 직장에서의 아쉬움보다는..
작년 한 해 동안 우리 아이에게 좀 더 이해 깊고..배려깊은 사랑을 많이 못 해준 것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2008년을 그렇게 떠나보냈는데..다른 한편으로 생각해 보믄..
작년 한 해 동안 큰 탈 없이..밝고 건강하게 잘 커준 우리 찬에게 한없는 고마움이 새삼
느껴지는 오늘이네요..^^; 우리 아이가 인복이 있어..특히 어린이집에 좋은 선생님들의
보살핌도 역시 큰 몫을..^^;; 저보단 선생님들하고 보내는 생활이 더 많은 우리 찬..--;
지난 번 하원 길엔 원장선생님..우리 찬을 8개월 때부터 봐왔던 터라..참 많이 컸다고..
제가 어린이집에서 다 키워줬다고 했네요..사실그대로..^^ 불현듯..그 옛날이 주마등처럼..^^;
새로 신설된 시립어린이집..로또1등처럼..뽑기로 당첨되었던 날..^^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당첨이 되었기에..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지요..
비단 저뿐만 아니라 그날 당첨된 다른 학부모들 역시 탄성을 지르고..어떤 분들은 기뻐서
부부가 서로 얼싸안으며 방방 뛰기도..ㅋㅋ 물론 뽑히지 않은 분들에겐 참 미안했지만..ㅡㅡ;
그런데..그 기쁨도 잠시..등원하는 첫 날(우리 찬 8개월 때), 이튼 날은 친할머니랑 함께
등원했는데..비록 낯선 환경이지만..전에 못 보던 새로운 놀이감들로 눈이 휘둥그레진 찬..
호기심 가득..이것저것 만져보고 둘러보느라 잠시..할머니는 뒷전으로..그렇게 이틀 탐색을
모두 마친 후..다시 할머니를 찾기 시작..눈앞에 보이지 않았다 하면..울고불고 난리..
하지만..지방에 혼자 계시는 아버님 때문에 제 욕심만 차릴 수 없어..결국 시어머님은 가시고..
찬이는 어린이집의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지요..그런데..이 녀석이
근 일주일 동안을 젖병을 거부해 저..하루하루가 눈물바람이었답니다..ㅜ.,ㅡ
찬에게 모유만 먹이려는 생각에(직장맘이라 더 강하게 집착을 한 것 같은..) 출근하기 2개월
전부터..미리 유축해서 팩에 담아 차곡차곡 쌓아두었던 모유가 냉동실에 가득..우리 아가가 나중에
먹을 걸 떠올리니..냉동실 문 열 때마다 기냥 흐뭇했습져..^^;; 그 냉동된 모유를 어린이집에
보내주면..선생님들이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이는 식이었는데..문제는 찬이가 젖병을 완강히
거부하는 복병이 발생..우리 찬을 맡았던 담임선생님..급기야는 3일째 되던 날..찬이땜에 거의 기
진맥진해진 듯 제게 전하길..
“아기가 젖병을 아예 안 빨고..종일 울기만 해요..그 바람에 다른 아가들까지 다 깨버리네요..”
힘든 모습이 역력했고..눈빛은 안 보냈으면..하는..휴..저라도 그런 심정 들었을 것 같은..ㅡㅡ;
(목청까지 커서 쩌렁쩌렁~ 울어대니..잘 자고 있는 다른 친구들한티 기상나팔 아니 소음이었을..--;)
탈진을 할까봐 걱정된다는 말에..정말 하늘이 노래지는 것 같더만요..찬이 안고 귀가하믄서..
당장 직장을 관둬야 하나..그날 밤 찬이 안고 펑펑~ 눈물바람..ㅡ.,ㅜ 하지만..다음날 또
등원시켜야 했지요..찬이가 다음 날도 종일 먹지 않고 울기만 하면 어쩌나..근심 한 보따리 안고..
딱히 방법없이 다시 보냈다는..생각해 보니 그 당시 울 찬땜에 조퇴를 밥 먹듯 했던 것 같은..--;;
근데 4일째 되던 날부턴 아주 미량이지만..우리 찬이가 젖병을 조금 빨았다는 기쁜 소식이..
울음도 그 전날보단 좀 잦아들고..참 반가운 소식이기도 했지만..울어도 소용없음을 알고 포기했을
모습에 눈물이 또..ㅜ.,ㅠ 거의 두 달 넘게 젖병은 빠는 둥 마는 둥..거기에 하두 울어제껴 목소리는
완죤 갈라져선 허스키..게다가 집에서만 생할하던 면역성이 약한 개월 수에 어린이집 처음 접하는
단체생활이다 보니..고열이 오면서 중이염으로까지 전이되고..ㅜ.ㅜ
회사에 눈치는 보였지만..한 달동안 연차를 밥 먹듯 내며..찬이 호전되기를 매일매일 기도했네요..
휴..그 당시를 떠올리믄..맘고생 정말..이루 말할 수 없었고만요..ㅜ.ㅡ
(우리 쑥맘님들 맘 좋다고 아주 넋두리 늘어놓고 있슴돠..ㅡㅡ;;)
참 많이 애태운 날들이었지만..그래도 하루하루 아주 조금씩 적응해가는 찬의 모습에 하루에도
수십 번 직장을 관둘까 말까로 고민했던 부분들이 내 안에서 아주 조금씩 희석되어 가더라는..-.-;
하원 길..귀가하자마자 옷 벗을 짬도 없이 바로 젖 물리면..종일 굶다시피 해 꺽꺽거리면서
허겁지겁 먹던 모습에 얼마나 마음이 아팠던지..그럼에도 불구하고..극히 조금씩이나마
변화되는 찬의 모습에..박찬맘 독하게 맘먹고 결국 지금까지 직장생활 이어오고 있네요..--;
어머님 내려가신 후..밤마다 전화통화를 했는데..우리 찬이가 원에서 젖병을 안 빨아 종일
굶고 있다고 했더만..우리 시어머니..옛날 당신 오셨을 때가 생각난다고..그때도 3-4일인가를
젖병을 갖다 대면 아예 빨지를 않고 혀로 쏙~ 밀어내기만 해..어머님 일요일날 짐 싸서
다시 내려가야겠단 생각을 하셨다는데 4일짼가 5일째 되던 날..새 눈물만큼 빨더만 조금씩
먹기 시작했다면서..저랑 통화함서 걱정은 하시면서도 당신 그때를 생각하시고는 조금만 더
기다려봐라..그러셨지요..--; 사실..통화할 땐..바로 다시 오셨음 하는 맘으로 말씀드린 건데..
그렇게 말씀하시니..쪼까 서운하기도..ㅡ.ㅡ; 그때 생각하믄 또..욘석 어머님 오시기 전에
미리 젖병 빨기 훈련시키려고..박찬아빠..밤마다 젖병에 모유 넣어 빨게 하려고 무던히
애썼던 때가..따슥..처음엔 이빨도 없음서 잇몸으로 젖꼭지를 잘근잘근~ 장난치고 놀기만
하고..또 어느 날은 쪽쪽~ 빨기도 했었기도..^^;;
(물론..저는 그 녀석 눈앞에 없어야 했지요..눈앞에 띠었다 하믄..젖 달라고 울었기에..-..-^)
그렇게 미리 훈련까지 시켰건만 어머님 오실 땐..바로 또 젖병 젖꼭지 생까구 말이죠..ㅡㅡ^
아 하나 키워내기도 일케 힘든디..하여간 여럿 키우시는 우리 엄마들 참 대단하셔요..--;;
(새삼..부모님의 은혜에 참 감사하단 생각도 들믄서..코끝이 찡~)
주위에서 요즘..둘째 가질 때 되지 않느냐고들 말씀하시는데..휴..자신없고 두렵슴돠..--;;
그 때의..슬픈 전철을 다시 밟고 싶진 않거든요..--;; 아이에게 정말 못할 짓임돠..--;;
글타구 직장 관두면서까지 아이 낳고 싶을 정도로 둘째 아이가 간절하진 않구요..-.-;
울 찬이 생각하믄 동생이 있음 정말 좋은데..휴..그냥 이기적으로 저만 생각하렵니당..-.-;;
해서..저는 2년 전부터 신랑한티 못 박듯이 애 하나만 키우자고 세뇌교육 시켜놔서..
자기가 출퇴근길 아무 것도 도와줄 수 없는 입장인지라..처음엔 한 명은 더 있어야 된다고
고집했던 신랑도 이젠..제 의사에 따르겠다고..-.-;; 문제는 시댁이지만..--;
친정엄마는 역시 엄마라서..딸이 힘든 건 못 보시는 지라..여력이 안 되믄 구태어 낳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편이지요..--; 처음엔 당신한테 보내믄 키워주신다고 했지만..제 욕심 챙겨
관절염 심하신 엄마께 차마 그리 할 수가 없더군요..--; 해서..깨까시 찬이 하나만 키우기로
맘 굳힌 지 오래라는..ㅡㅡ;; 아고..그나저나 이눔의 손방정은 해가 거듭되어도 제자리..-..-;;
며칠동안 손꾸락운동을 못 한 탓에 입이..아니 손꾸락이 물 만난 고기마냥..옛 추억에
청승떨며 마구 쳐내려 갔슴돠..정신 차릴게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기 참 뻘쭘하지만..
그만 각설하궁..본래 하던 얘기로 거슬러 올라 올라가서요..^^;
어제 새벽엔 또 간만에 추억의 창고에 쟁여진 찬의 동영상 좀 훑어보다가..37-39개월간의
기특한 녀석의 모습들을 몇 컷 묶어 보았지요..^^;;
사실..하나하나 별 것 아닌 것들이지만..팔불출 도치맘이 바라볼 적엔..욘석 하는 짓마다
참 걸작인지라..^^;
(지 새끼인지라 욘석을 향한 콩깍지가 늘..제겐 썬글라스 대용이라는..-.,-;)
동영상 보시믄..그 흔한 양치질..누구나 다 하는 거..도치맘 예뻐서 올렸슴돠..^^;;
양치하는 법을 일러준 적이 없어 위아래가 아닌 왼쪽, 오른쪽으로 열심히 닦아대는디..
그래도 이뻐서리..^^;; 갈챠줬더만 요즘엔 위, 아래 닦는 방식으로 많이 고쳐졌네요..^^;;
응가하고 바로 양치하는 통에 아랫도리는 입지도 않은 상태인지라..선정적인 부분은
사정없이 자르거나..모자이크처리했고만요..--;;
욘석..세면대 앞에 자기전용 디딤대가 있는데..한사코 욕조위에서 하겠다고 혀서
약간의 노파심은 있었지만..큰 위험한 것 아니믄 허용하는 편인지라..그냥 지켜봐주었더니..
흐미~ 곡예사가 따로 없더만요..줄 타듯..중심 잡고 알아서 잘 닦더라는..^^;;
다짜고자 카메라 들이댔더만..찍지 말라고 역시나 거부를..“아빠 뭐 하시나 한 번 봐~”라고
제게 명령하듯 말 던짐서..아이들은 정말 흉내쟁이 따라쟁이임돠..이 말은 제가 찬이한테
그대로 한 적이 한 번 있었거든요..껌딱지처럼 붙어있는 찬이가 귀찮은 어느날..안방에 아빠
뭐하시는지..찬이한테 가보라고 한 적이 있었는데..그 때를 떠올리곤 말한 것 같더만요..
양치질 동영상..실제 15분 남짓..무쟈게 오래 닦았는디..샤샤삭~ 가위질로..^^; 도치맘은
암만 봐도 길거나 지루함이 없는디..지 욕심내서 끝까지 다 올렸다간 총 맞는 거죠..-.,-;
(사실..지금 올려진 것만도..길어서 울 쑥님들 심기가 불편해 지실까 저어되옴돠..ㅡ.ㅡ;;)
울 찬..이 닦고 나서는..아령으로 스트레칭 보여줘서 엄마, 아빠를 웃게 해주더만요..^^;;
자기 몸이 엄청 유연하담서..아령 들고 뒤로 꺽기..다리 일자로 뻗기까지..일자 뻗기는
사진을 못 담았슴돠..욘석..카메라 치우라고 감히 뱁새처럼..눈을 야리는 통에..ㅡ.ㅡ;;
작년 봄엔가 여름엔가 질러놓고..거의 활용을 못해 준 브레인뱅크K..그래도 찬의 시야에
상자를 내깔려 두긴 했더만..욘석이 가뭄에 콩 나듯 가끔 혼자서 꺼내볼 때가..^^;;
아령으로 스트레칭 마치고 나선..이 책 한 권을 꺼내오더니..나름 쭉쭉~ 훑어보는가 싶더만..
맨 뒷장에 꼬불꼬불 길 찾기를 손꾸락으로 바로 찾아 가버리더라는..-..-^
도치맘 깜짝 놀라..한 번 더 해보라니깐..웬일로 흔쾌히 뤼바이벌을..^^;;
놓칠세라 잽싸게 동영상에 담았습져..^^;;
사실..참 간단한 길 찾기인지라..처음 접한 거라도 어렵지 않았을 것 같기도 함돠..^^;;
(작년 봄에 지른 책 아직도 자식에게 안 보여준 이 게으름..만천하에 공개되누만요..-..-;)
이어 나오는 동영상은 우리 찬..책 읽기로 한글 깨쳤다는 거 자랑할라구..^^;;
물론..글밥 많은 건 한 줄씩 건너뛰거나..글자를 정확히 다 짚어 읽어내지 않을 때도 있는디..
혹시 몰라..다시 한 줄 한 줄 짚어 물으면..주어 서술어 할 것 없이 잘 인지하고는
있더라는..^^ 헤헤~ 가랑비에 옷이 아주 흠뻑 젖었슴돠..^^;;
저 때가 38개월 땐디..요즘은 더 꼼꼼하게 읽어가고 목소리도 좀 더 또랑또랑해졌슴돠..^^;
카메라 거부반응은 변함없이 심한 터라..저 때 몰래 찍다가 다음 페이지 넘기려는 순간..
뇨시같이 카메라 포착하고선..울 찬 책을 바로 덮어버림서 안 읽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바람에..바로 카메라 구겨놓고..도치맘 지그시 눈 감은 채 경청해줬다는 후문이..ㅡ.ㅡ;;
글밥 많은 통문장까지 깨치기 까진 매일 한 권의 책이나마 읽혀줬던 것이 큰 성과인 듯..
낱글자..통글자는 24개월 전에 저의 열성으로 그때 이미..거의 많은 낱글자와 통글자를
깨치고 있었다고 봐도..^^; 그땐..하루하루 내 안의 열정이 마르지 않는 샘 같았는디..쩝..
욘석 책 읽는 모습..또 담아보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려봤는디..욘석 뒤통수에 눈이 달린 겐지..
지난 번 언젠가는 욘석 머리위에서 몰래 또 시도했다가..욘석이 갑자기 벌떡 일어나는 바람에
카메라 앵글에 쾅! 부딪혀서..울 찬 아파하며 운 적이 있네요..ㅡ.,ㅜ
그 뒤론 감히 엄두를 못 낸다는..--;;
따슥..엄마가 노후를 생각해서 지 추억 좀 담자는 데 을매나 비싸게 구는지 원..ㅡ..ㅡ;
언젠가..예남매맘님이 찬의 과거사를 함 풀라고 하셔서..미천하나마 언제 함 풀어볼까 생각만..^^;
(솔직히 만천하에 공개하기엔 한없이 미흡한지라..고심 중인 거죠 뭐..^^;)
마지막 동영상은 지난 번에 컨텐츠 공모전 통해서 받은 책 중 한 권인디요..
(히히..책이 너무 맘에 들어..맘들께 자랑질 하고 싶어 손이 마구 근질거린다는..^^;;)
제가 보려고 꺼내들었다가..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지 뭡니까요..^^;;
제가 알파벳 익히는 건 크게 비중을 안 둬서..나중에 해주려고 욘석에게 알파벳을 따로
시간 내서 가르쳐준 적은 없었는디..흐미~ 어떻게 알았는지..알파벳을 다 인지하고 있더라는..^^;;
아무래도..컴터 하믄서 알았거나..메이지 비디오 보믄서 자연스레 익히지 않았나 싶은..^^;;
아니믄..울 찬 지금보다 훨씬 어렸을 때..새벽을 친구삼아 열성에..극성맘이었던 저..
집안 온 벽을 알파벳으로 장식한 적이 있었더랬죠..--; 울 찬 생후 6개월부턴가..한동안 욘석 안고..
밤마다 벽 봄서 욜띠미 알파벳을 읊어준 적은 있었는디..혹쉬 그때 이미 알았을까나?..ㅡㅡa
(한 번도 확인해 본적은 없어서리..ㅡ.ㅡ;;)
찬의 놀라운 모습에 박찬맘 견물생심..까만 속 드러냄서..이번 컨텐츠공모전 파닉스에도 함
도전을 해보고 싶은 욕심이 꿈틀..^^;; 사실..지지난 컨텐츠공모전에도 3등을 해서..멋진
파닉스교재를 상품으로 받았는디..받은 그날 저만 함 휘리릭~ 다 훑어보구 찬이한테는
찬이가 3등 해서 받은 상품이라고 보여줌서..기념 삼아 배송받은 첫 날 찬에게 딱! 한 번
5권인가 읽어주고 땡~!ㅡㅡ;; 제가 파닉스에 크게 비중을 안 두고 있던 터라..지금껏 짱박아
놓고 쳐다도 안 보고 있었는디..흠..이제서야 슬슬~ 꺼내볼 때가 된 것 같은..ㅋㅋㅋ
욕심은 이렇지만..만에 하나라도 울 찬이가 거부하믄..이번 컨텐츠 공모전은 맘 일찌감치
접고..요 책이 성은을 입을 때만을 하염없이 기다리렵니다..^^;;
근디 일단..우찌 들이밀지를 쪼까 생각은 혀보구..^^;;
(첫 단추를 잘 꿰어야 될 텐디..쪼매 고민스럽고마잉~ ㅡ.,ㅡa )
참! 글자조합놀이 동영상은..찬이가 37개월 때부터 가끔..자음, 모음 글자 조합놀이를 스스로
해보네요..^^ 이젤은..찬..그림 그리라고 진즉에 사놓고선 그닥 활용을 못 했다는..--;;
이젤 사면서..한글이랑 알파벳이 함께 달려오긴 했는디..글자조합이나 알파벳은 나중에
해주려고 이젤만 진열해 놓고..한글이랑 알파벳은 봉지 째 한쪽에 던져 두었더만..애아빠
대청소 함서..가타부타 말도 없이 안 쓰는 걸로 간주하고..죄다 버렸는디..것도 모르고..
찬 36개월 되어 한글의 완성도가 깊으니..자음+모음 조합놀이를 함 해줘볼까 해서..
찾았는디..안 보이길래..혹시나 혀서 물었더만..말끔히 다 버렸다고..-ㅅ-+
글서 눈물 머금고 다시 또 구입했다는..ㅡ..ㅡ+
(던 아깐 생각에..빠득빠득~ 이 갈믄서..다시 샀당게요..--+휴..청소 이제 안 시킴돠..-ㅅ-;)
다시 구입한 건 배송되자마자 쓸 것처럼 이젤 앞에 죄다 풀어놨더만..오홋~ 우리 찬..의외로
지대한 관심을 보임서..“엄마, 공룡은 어떻게 쓰는(맞추는)거야?”란 등의 질문을 해서..
한 번 해줬더니..그 다음엔 스스로 즐기더라구요..^^; 근디 요샌 또 뜸해지긴 했고만요..ㅡㅡ;
하여간..키보드에 손꾸락 대기가 겁남돠..--; 누가 제 입 좀 막아주~ 아니 제 손꾸락을 묶어주~
시간개념없이..컴터바탕 아깐 줄 모르고..손꾸락에 핏대 세움서 자판 두들겼더니..금세
잡글들로 한가득임돠..--; 첨엔 도둑괭이처럼 그냥 날름~ 왔다만 가려니..우리 쑥이한티
지난번에 멋진 선물까지 받았는디..감사한 마음에 다녀간 흔적이라도 쪼까 남긴다는 것이..
온통 잡소리 일색이네요..ㅡㅡ;; 요는요..우리 찬이가 마냥 어린 아이만 같았는디..어느새
훌쩍~ 커서 혼자서 뭐든 다 척척~ 해낼 정도가 된 요즘..완전히 제 품에서 벗어나기 전에..
올해는 우리 찬이랑 더 많은..영어놀이든 뭐든..행복한 추억 만들기에 더 주력해보렵니다..^^;
우리 쑥쑥맘님들도 지혜로우셔서 어련히 저보다 다들 잘 하시겠지만..가끔씩 꼼지락거리는..
아이를 향한 욕심(우선 저를 향한 다짐..^^;) 몸 밖으로 나오지 않게 올해도 단도리 잘하시고
늘 아이 눈빛을 따라..올 한 해 사랑이 그득한 엄마표 영어 진행해 가시길 빌어 드림돠~^^
횡설수설..우왕좌왕 두서없는 글..이렇게 끝까지 읽어주신 우리 쑥쑥맘님들..^^
햐~ 대단하시고 존경스럽기까지..^^; 진심으로 감사하고만요..^-^
간만에 들어와..전과 같이..요 m(..)m 아래..제목과 걸맞는..^^;
울 찬 사진들과 동영상으로 출석 체크를 대신함서 전 이제 그만..찌그러질게욤..^^;
우리 쑥쑥의 모든 맘님들 오늘도 아이들과 행복한 오후 보내시길~ ♡
휘리릭=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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