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어느 글에 댓글로 올렸다가 몇몇분의 주목을 받았던 프로그래밍 교육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구요.. 가볍게 던진 이야기에 주변분이 관심을 보이니 부담감에 몸둘바를 모르다가... 그래도 의무감에 시작해 봅니다.
제가 아이와 함께 코딩공부를 시작해 보자고 결심하게 된 테드영상 소개시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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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ed.com/talks/mitch_resnick_let_s_teach_kids_to_code?language=ko#t-12945
이제는 우리 생활에 너무나 깊이 들어와 있는 컴퓨터를 자신 안에 있는 무언가를 표현하는데 사용해야 한다는 스티브잡스의 말이 오버랩되면서..
그렇다면 코딩 GoGoGo!!
쉽다니깐.. 우선 제가 스크래치라는 사이트에 접속해서 공부해봤어요.
스크래치싸이트에 접속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빨간화살표로 표시한 부분의 도움말을 클릭하면 오른쪽 네모안의 도움말이 나옵니다. 여섯개의 예제를 스텝별로 따라가면 스크래치의 기본명령어와 구조에 대한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싸이트를 둘러보면 다른 사람들의 작업 스크립트가 모두 공유되어있기 때문에 내가 만들고 싶은 프로그램의 기능을 구현하는 방법은 참조할 수 있습니다.

이제 기본 공부는 했고 내가 표현하고 싶은 건???
이때 아이가 학교에서 국어시간에 만들어온 책광고포스터가 눈에 들어옵니다.
(전 요즘 학교수업시간에 진행되는 이런 종류의 창의수업에 대해 주목하는 편인데요. 모든 결과물을 챙기지는 못하지만 아이 스스로 본인 맘에 드는 결과물은 저에게 꼭 챙겨와 보여줍니다.)
학교수업시간에 열심히 참여한 아이의 작품에 대한 오마쥬~ 쯤이라고나 할까요 ㅎㅎㅎ
이건 아이의 작품사진이구요..

우리의 작업결과물입니다. 초반에 아이의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 아이디어 회의도 했었는데 회의작업사진은 제가 실수로 지웠나봐요. 플래쉬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복잡한 코딩기술은 들어있지 않지만 움직임을 많이 넣다보니깐 작업시간은 좀 걸렸어요.
여자아이라 아기자기한 면을 좋아하다보니 움직임을 많이 넣고 싶어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포토샵을 다룰줄 몰라서 파워포인트에서 이미지를 대충 잘라 사용해야해서 매끄럽지 못한 점도 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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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cratch.mit.edu/projects/71341968/
아이가 원하는 시간, 제가 가능한 시간이 항상 일치하는 것이 아니기에 위와같이 굵직한 작업은 저와 같이 하더라도 아이 혼자 두드려 볼 가이드가 있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 책을 구입했어요.

아이의 관심은 그저 게임이죠...^^;; 스크래치 싸이트 탐험도 코드를 알아보겠다는 생각보다는 거기에 올려져있는 게임을 해보겠다가 주목적이 될정도 입니다..
다음 프로젝트는 아이가 경험해본 게임들에서 아이디어를 뽑아 간단하더라도 아이의 생각으로 묶인 게임을 만들어 보는게 목표예요.
너무 사실적인 내용만을 나열하다 보니 제가 글을 쓰는 의도가 숨어버렸죠? ㅎㅎㅎ
저도 글의 대상과 방향이 애매해서요^^
예전에는 코딩이 외계문자가 난립하는 그런 것들이였지만 요즘에는 파워포인트만 조작할 수 있는 정도의 실력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고..
모든 창착이 그렇듯이 코딩도 아이들의 아이디어를 살려서 반영하는 부분이 교육의 핵심이라는 점도 함께 공유하고 싶네요.
그간의 좋은 교육들이 잘못된 교육방식에 묻히는 것이 안타까워 엄마표를 시작하신 분들이니깐 이 마음 받아 주실거 같은데요..
더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질문해주세요~
아이에게 컴터를 사용하게 해줬더니 코딩은 안하고 게임만 한다.. 이런 상담은 저도 몰라요...
지금 이 순간도 게임, 재미, 보상을 키워드로 인생을 살고 있는 아이에게 어떻게 공부를 접목시킬지는 저의 영원한 숙제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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