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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네요^^
이번 여름은 여행을 많이 다닌덕분에,
독서를 많이 하지도, 학습에 치중하지도 못했습니다^^
터키, 중국&내몽고, 제주
방학도 짧은데, 여행 몇번다녀오니 개학이 코앞이네요...
이번주에 1박2일로 파주의 지혜의 숲다녀올예정이예요~
아이들과 북카페에서 마지막으로 한가한 시간을 보내려구요^^
종이의 고향이라는 뜻을 품은 게스트하우스 지지향은 아름다운 서가와 고서의 향기가 함께하는 특별한 휴식 공간입니다. 양질의 서가가 비치된 객실과 문화예술인들의 뜻을 모아 설계한 컨퍼런스룸, 게스트하우스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수준 있는 작품들이 품격 있는 휴식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와 연결되어 있어 대회의실, 다목적홀, 영상전시홀 등 최첨단 연수 지원시설들과 갤러리 지지향, 로비라운지로 이어지는 문화공간을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지지향에서는 단순한 하룻밤이 아닌 머무름과 사색의 시간을 드리고자 노력합니다. 익숙한 텔레비전을 치우고 그 시간을 책과 음악, 혹은 대화로 채우고자 했습니다. 일천구백오십년대 미국 극장에서 쓰이던 알텍스피커의 풍부한 음향으로 재즈를 즐기신다거나, 잠자리에 들기 전 우연히 마음을 울리는 글 한 구절을 발견하는 경험을 드릴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는 흔치 않을 것입니다. 시간마다 종이향이 묻어나는 곳, 지지향에서 새로운 휴양 문화를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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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향에서 하룻밤 묶으면서,
아이들에게는 개학전에 정리의 시간을 주고~
저는 대학동창들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려합니다^^
다녀와서 좋으면 소개글 다시 올려볼께요^^
방학 잘 마무리하시구요~~!!
(저희집은 한달일기를 두 녀석 다 단 이틀만에 완성하는 신공을 보였네요 ㅋㅋ)
<마흔에 읽는 니체> 두번째 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