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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가입해서 매일 읽고
추천책도 읽고 가이드도 읽고, 완전 초보입니다.
읽을수록 제가 잘 할 수 있을까? 의문만 생기고
의욕은 앞서는데요...신입을 위한 힘이 되는 조언 한마디씩해주셔요.
지금 초3 ,7세입니다. 큰애는 작은 공부방 1학년때부터 다녔구요.
엄마표를 하려니 뭐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그래서 질문들어갑니다.
첫 영어책으로 (집에 영어책없어요.전에 샀다가 엄마가 활용못해서 중고처분 ㅠ)
아서를 살까 합니다. 도서관에서 몇번 대여하니 디브디도 좋아하고 시디도
흘려듣기 집중듣기 잘하네요..둘다 여자아이구요..
아니면 다른책 추천해주세요..
뭘 알아야 질문도 쉽게 할건데 막막하네요..
안뇽하세요?
시간대비 학원보다 엄마표가 훨씬 효율적이에요.
탁월한 선택에 짝짝짝!!!
저희도 여기서 기웃거리며 시작해서 꿈같던 해리포터 퍼시잭슨 팍팍 읽으니 만족입니다.
항시 감사한 마음에 저도 도움이 되는 한마디 전하고 싶어요.
@@@1.동생도 있으시니 교재는 사서 쓰시는게 좋아요 집에 있으면 무조건 2번이상 더 손이 가요.
@@@2. 시디 딸린거를 열심히 사날렀었어요. 근디 써보니 펜으로 되는게 어마무시하게 더 편리하네요.
세이펜하나 사시면 세이펜 홈페이지 http://www.saypen.com/Script/main/main.asp 에 그걸로 활용되는 시리즈들 쫙 나오는데 아서도 계획에 있는걸로 알고있고 리틀프린세스 도라 ....기타등등 있고 저희는 시방 가필드 만화책 잘보고 있어요. 펜으로 콕 찍으니 시디돌리고 기다리지 않아서 좋으네요 그리고 세이펜은 세이렉이라는 스티커가 있어서 엄마가 읽거나 엠피쓰리 파일을 넣어서 책에 붙여서 세이책 제작이 가능해서 좋아요. 전 길어서 자주읽기 목아픈 한글책도 녹음해서 붙였어요. 캬 좋은 세상이어요.
펜 오알티도 좋은데 쉬운 단계부터 어느정도 수준되는 거 까지 펜으로 제작된거는 이거뿐이고 처음 읽기 터질때와 동화책에서 챕터북 넘어갈때 참 영어의 쓴고비를 느끼는데 오알티 그 영어사춘기를 스무스하게 넘겨줘서 좋았어요. 아이들 맛뵈주고 좋아하면 홈쇼핑으로 팍 사는게 싸네요. 저는 교재따로 시디 따로 나중에 펜나오고 펜따로 샀더니 요즘분들보다 세배는 돈을 쓴듯ㅋㅋㅋ 그래도 아깝지 않았어요. 아들 영어 반은 오알티 덕분이어요
@@@3. 한번 결심하셨으니 주 5회 이상 매일공부를 칼같이 지켜서 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이야 아이 컨디션보고 줄여주기도 하고 할 수 있으나 엄마표의 최대적인 무계획에 무너지면 어려워서요. 끊임없이 뚜벅뚜벅 매일매일 밥먹듯이 습관되게 뭔가이루게 홧팅이어요.
@@@4. 리틀팍스는 어떠신가요? http://www.littlefox.co.kr/
책과 병행해서 한 이십분씩 한다면 많은 문장을 빨리 배울 듯해요.
@@@5. 집중듣기- 한루 15분 집중듣기 하면 좋을듯 시디틀고 책펴고 소리에 맞춰 글자 짚기
흘려듣기- 집중듣기한 교재나 재밌게 본 디비디 소리만 틀어줍니다. 놀거나 밥먹거나 빈둥댈때
소리내어읽기- 글씨 잘몰라도 집중듣기 했던교재 슬슬 한 반은 외워서 읽을 수 있어요. 그렇게 칠분 소리내 읽기 해요
쓰기- 우선 제목, 한달후부터는 읽은책 한문장 베끼기,두달후엔 한페이지 베끼기,,그런식으로 늘려가면 좋겠쥬?
dvd 보기--
부문으로 진행하시면 좋을듯해요 지나보니 다 필요하더군요.
@@@6. 적어도 학원비의 두세배 한방에 지출해서 집중듣기든 소리내어 읽기든 할때 공부할 책은 아이가 선택하게 합니다. 공부도 엄마가 시키는데 그런 선택권마저 없으면 재미가 말라비틀어지는 느낌? 공부능동성이 없어지는 현상이 ''''학원비 매달 쓰는 엄마들도 있는데 부디 교재값 아까워 마시고 초기투자 넉넉히 하시기 바랍니다. 나중에는 글씨빽빽한 소설책 한권 오천원이면 한달을 보낼수 있으니 당분간 학원****큼 써주시길
뭐든 공짜가 없어요.
(준준맘님을 위한)피너츠 원작자 찰스슐츠 히스토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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