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별로 읽기 [피터 브라운]
최근~ 저는 작가 '피터 브라운'의 그림책에 꽂혔습니다. ^^
우연히 그의 그림책 몇 권을 읽어본 후.....
우리 나라에 출판된 그의 작품들을 모두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피터 브라운' 그림책 읽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답니다. ㅎㅎㅎ
작가소개 : 피터 브라운

뉴저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캘리포니아 패서디나 아트센터디자인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이야기를 상상하거나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지금은 브루클린에 살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선정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상, 칠드런스초이스어워드 선정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상,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상 등을 받았으며, 그림을 그린 [오싹오싹 당근]으로 2013년 칼데콧 아너 상을, 쓰고 그린 [호랑이 씨 숲으로 가다]로 2014년 보스턴글로브 혼 북 상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선생님은 몬스터!], [호기심 정원], [하늘을 나는 도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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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오싹 당근]
피터 브라운의 그림책중 가장 유명한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칼데콧 아너상을 받은 작품이기도해요.
피터 브라운은 일러스트레이터로 참여했는데요.
고전 스릴러영화를 패러디한 그림책의 분위기가 독특하고 재미있습니다. ^^
오싹오싹 당근애런 레이놀즈 글/피터 브라운 그림/홍연미 역 |
Creepy Carrots!Aaron Reynolds/ Peter Brown(ILT) |
고전영화이니...당연히 흑백이어야겠지요 ㅋㅋ
당근들과 주인공 토끼가 당근으로 착각하는 물건들만이 주황색으로 강조되어 보입니다. ^^

당근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토끼 재스퍼는 어느 날 부터인가....
당근들이 자신을 쫒아온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결국 당근들이 자신을 겁주지 못하도록 당근밭 둘에게 높은 울타리를 설치하기에 이르는데요.
마지막에 깜찍한 반전이 숨어있습니다. ㅎㅎㅎ
유아풍의 스릴러라고나~~~할까요? ^^;;;
재미있는 책이었네요. ㅋㅋ
[선생님은 몬스터!]
선생님은 몬스터!피터 브라운 글그림/서애경 역 |
My Teacher Is a Monster!Brown, Peter |
괄호까지 포함된 제목이 재미있습니다.
선생님은 몬스터! (아니라니까.)
My Teacher Is a Monster! (No, I am not.)
담임 선생님을 몹시 무서워하는 소년이 등장합니다.
그 소년의 눈에는 선생님이 몬스터처럼 보일 뿐이지요.
그러던 어느 날....공원에 놀러간 소년은 우연하게도 담임 선생님과 같은 벤치에서
마주치는 어색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

서로의 대화를 통해 선생님과 소년은 서로를 점점 더 알아가게 되고~
소년의 오해도 풀리게 됩니다.
소년의 오해가 풀리면서 점점 사람으로 변화해가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
선생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선생님이 이제 더 이상 몬스터로 느껴지지 않는 것이에요.
마지막에 등장하는 작가의 깜짝 멘트도 재미있네요. ㅎㅎ
누구나 화를 낼 수 있다는 것이죠. ^^;;

[나랑 친구하자!]
나랑 친구하자피터 브라운 글그림/서애경 역 |
You Will Be My Friend!Brown, Peter |
다짜고짜~~~친구를 하자며 마구 들이대는(!) ^^;;;;
마냥 발랄하고 해맑아서....그 정도가 매우 지나친 꼬마곰의 이야기에요~

친구를 만들기 위해 사교성 있게 접근해보기도하고~
나름의 노력도해보지만.....
사실 그 행동들이 모두 민폐에 가까운 것이었어요. ^^
결국 협박하기에까지 이르네요. ㅋㅋㅋ

꼬마곰이 친구를 사귈 수 있는지는...그림책을 통해 확인하세요. ^^*
영어 원서의 출판사인 리틀 브라운 홈페이지에 가니
무료로 다운 활동자료 pdf 파일이 있어서 링크겁니다.
http://www.hachettebookgroup.com/kids/fun/downloads/

작가의 인터뷰 유투브 동영상입니다. ^^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인터뷰네요. ㅎㅎㅎ
[호랑이씨 숲으로 가다]
피터 브라운 글/서애경 역 |
Mr Tiger Goes WildPeter Brown |
딱딱한 도시의 틀에 갖혀 사는 자신의 삶에 회의를 느낀 호랑이씨는.....
자연스러움을 갈망하여 네 발로 걷어 다니고...
정장 따위를 걸치지 않는 야생의 숲으로 가겠다는 결심을 하게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친구들이 그리워져서 다시 돌아온 도시에서....
변화된 모습을 발견한다고 합니다.
이 책은 제가 아직 읽어보지 못한 책이에요. ㅎㅎ
읽고 싶어서 도서관에 희망도서로 신청한 상태랍니다. ^^
이 책도 재미있을 듯 하여 함께 소개해드렸네요.
[호기심 정원]
호기심 정원피터 브라운 글,그림/홍연미 역 |
회색빛만이 가득한 도시에서 우연히 꽃과 풀을 돌보면서 자신의 정원을 가꾸고.....
또 그 씨앗이 퍼지면서 초록빛 기적을 만들어낸다는 이야기에요~^^
예전에 원서로 읽었는데....이번에 작가를 검색하면서 이 책이 피터 브라운의 책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ㅎㅎㅎ

[하늘을 나는 도도]
하늘을 나는 도도피터 브라운 글,그림/조유진 역 |
하늘을 날고 싶어하는 펭귄이 등장합니다.
자신도 새인데...하늘을 날 수 없는 것은 불공평하다는 이유였지요 ^^;;;
그리하여 하늘을 날 수 없는 새 친구들을 모은 펭귄은 의기투합(!)하여 커다란 기구를 만들고
기구에게 '도도'라는 이름을 붙여줍니다.

드디어 '도도'를 타고 하늘 날기에 성공한 펭귄과 친구들~
목표는 이루지만....하늘을 나는 것이 녹록치 않음도 깨닫게 됩니다. ^^;;
또한 적대감이 있었던 하늘을 나는 새들의 도움을 받은 후 그 새들과도 친하게 지내게 되지요.
그리고 그들의 모험은 계속된다는....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라는 교훈도 주는 그림책이었어요.
++++++
출판 연도를 보니 '하늘을 나는 도도'와 '호기심 정원'이 먼저 출간되었네요.
초기의 일러스트는 부드럽고 서정적인 느낌이고
최근의 그림책들은 유머러스함이 강조된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근의 일러스트 스타일이 더 마음에 드네요. ^^
앞으로 '피터 브라운'이 그림책은 무조건 읽으려고 합니다.
사실...이 작가는 제가 더 좋아하게 되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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