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이 많이 달려서 그냥 지나려다... 걱정이 많으실꺼 같아 답 올려요
울 아들도 문자가 빨라서 한글 혼자떼더니 바로 영어 알파벳부터 시작해서...파닉스를 대충 알더라고요
만 4살 전이라 학원은 생각도 않고 시사, 튼튼 시켰거든요
근데 둘다 적응 못했고요 시사는 단어부터 시작하는데 아이가 다 읽어버리니 수업의 의미가 없었구여
튼튼은 울 아이도 외우는게 아니고 읽는거였는데... 튼튼이 강조하는 연상력과는 거리가 먼 수업이었고
선생님도 울 아들같은 경우가 없어 4개월정도 하고 중단...
저도 방법을 몰라 튼튼 책만 중고로 4단계까지 사주니 그냥 일주일안에 다 읽어라구요
결국 저도 어찌할찌 몰라 6살 부터 영유보냈거든요
문자가 먼저이면 좋지않다는 말이 있어 저도 넘 걱정이 됐는데...
말을 정말 1달안에 다 따라잡았어요
지금은 3년차인데 반 아이들을 보면 파닉스가 안되서 힘들어 하는 아이가 더 많아요
울 아이는 읽기가 되니까 처음 영유갔을때도 단어나 스펠링 부분은 전혀 힘들지 않아고
오히려 다른 아이들은 스펠링을 따로 외워야하는 경우도 있고 받아쓰기 부분도 틀리는 부분도 많고
울 아이보다는 힘들어해요
아이들 마다 성향이 다 다르겠지만 울 아이의 경우를 봤을때 어느부분(예:읽기)이 더 발달이 되면
다른부분(예:말하기..)을 배우는데 더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울 아이 예가 답은 아니겠지만 너무 걱정마시라고 글 올려요
그래도 읽기라도 잘하는게 어디예요^^ 좋게 생각하시고
갠적인 생각엔 영유를 보내시는 것도 좋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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