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챕터방#12> 대문열어요^^

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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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8

177

일주일 잘 지내셨나요?^^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기분좋게 선선합니다.

한참 뜨거웠던 여름은 빠른 걸음으로 물러나는 걸까요~낮에 해가 따가운걸 빼면 역시 9월은 가을인가보다...하면서 주섬주섬 가을 옷을 정리하고있습니다.^^

점점 길어지는 여름, 그에비해 자꾸 짧아져가는 가을이란 놈을 조금이라도 즐기는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 주어지길!

매일매일 매주매주 오늘이 지나면, 이번 주가 지나면...하면서 바쁘게 보내고 있는데, 다들 어떠신지요? 하도 바쁘게 생활하다보니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듭니다...

엄마도 바빴지만, 지나도 바쁘다보니 빈둥거리고, 느긋하게 책읽고, 뒹굴면서 수다 떠는 그런 생활이 이제 오지 않으면 어쩌지...

뭐, 이러다 다음주엔 또 쑥쑥에 파 묻혀서 아~~할게 없어요~ 하고있겠지만요 ^^

엄마들의 일상이이야 다들 비슷비슷 할텐데, 아이들은 일주일동안 무얼 했나요?

자, 이제 풀어놔주세요~ 복잡하고 시끄럽고 맘대로 안되는 우리집이야기 말고 다른 집은 어찌 지냈나 구경해봅시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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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과낑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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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13:08

쑥쑥 잘 들여다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정말 모두들 존경스럽습니다.

선생님도,, 맘님들도...

반성해야겠습니다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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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15:12

반가워요~~귤과 낑깡님
님네임이 부르기가 ^^;;
게시판에서 자주 뵈어요

오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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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10:43

어제 하루일정이 너무 빡쎘어요...ㅋㅋㅋㅋㅋ

어제 밤에 들어오려했으나 애들 재우고 집안일하고 저도 바로 꼴깍...ㅠㅠ

으메 우리방 인기 짱이네요... ㅋㅋㅋㅋ

유게에 금욜마다 Here&now가 있다면 초게에는 이 방이 댓글놀이 방 같네요..ㅎㅎㅎ

좋아요..좋아..ㅎㅎ

초4 Lina는 지난주에 좀 아팠어요..

새로 수영까지 시작했는데 피곤함이 겹쳤는지 골골하고요..

환절기가 되니 비염도 심해져서 책읽기가 영~~~ 부족했네요.

17기 과학교과서 읽고 웍싯푸는거 외엔 학습은 전혀 진행하고 있지 않아서

책읽기와 더불어 Brics150 1권을 다시 시작했어요.

적은 양을 일주일에 2-3회 정도 푸는 식으로 진행해보려고요..

150은 아이에게 좀 쉬워서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ㅋㅋ

Rosco Riely는 엄청 재미있게 금새 읽더군요...

도서관가서 부지런히 빌려와야겠어요...ㅋㅋ

초1 Eden은 얇은책 다독 위주로 2학기를 보내려고 해요.. 원영사랑님이 추천해주신 피터브라운 책들 빌려서 함께 읽어보았네요.. 재미있게..ㅋㅋ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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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11:42

잘다녀어셨어요^^
찌찌뽕~~
리나도 수영을 시작했군요^^
처음엔 피곤하겠지만 더 체력이 좋아질꺼라고 믿어요^^
로스코 재미나죠^^엘사도 사랑하는 책이예요^^
피터브라운 책 재밌군요.~~
원영사랑님이 도움의 손길을 받는 분들이 많으세요.
저희집도 ㅎㅎ

유니은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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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14:55

저도 원영사랑님 소개해주신 책 빌려왔었는데 ㅎㅎㅎㅎ
저희집도 코스코 완전 인기있었죠~ 7권 정도뿐이던데,,, 아쉽더라구요. ㅎㅎ
브릭스리딩 저도 계속 욕심내고 있어요 ㅋㅋㅋ 언제 내밀까 고민중이네요 ㅎㅎ
이번주 리나 컨디션 회복해서 풍성한 책읽기하길 바래요^^

오드리헵번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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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16:02

오니네님~ 반갑습니당~^^
환절기가 되니 아이나 어른이나 비염으로 고생이네요~
정말 초게는 애들 책 읽는 수준이 엄청나네요~
많이 배웁니다~
저도 덕분에 로스코 찜 했습니당~ ㅎㅎ

감사미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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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00:22

우와 읽기방 댓글 폭발이네요
무신일인가 들어와봤어요

갑자기 우리애들도 책좀 읽혀야하는데 너무 웍싯에 목메고? 목매고? (ㅋ) 있나 하는 생각과 읽기&챕터방에 발좀 담글까 하는 생각드네요 ^^

평안한밤되세요~~~~^^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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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08:30

감사미샘님~~ 초등은 당근 읽기가 최고죠~~
다음주부터 오실꺼죠.(^o^)b

오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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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12:28

무조건 대환영인거 아시죠?

유니은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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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14:58

환영합니다.^^

감사미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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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16:07

에그머니나 .....책을 읽지도 않구 있는데 덜컥 얼결에 환영인사받네요 ㅋㅋ
우찌되었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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