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가오네요.
저 결혼한 지 만11년차...
저희 시아버지는 두번째 아들이시나 형제들간의 나이터울이 제법 있어서
남편의 사촌중 제일 어린 분이 이제 고3이고 큰 집네 사촌들은 아직 미혼이시라~
제가 11년동안 유일무이한 이 집안 새식구요, 질부였지요.
그래서 명절, 제사때 전 11년째 쫄따구(?) ㅜㅜ
설겆이만 주구장창 했었어요.
헌데 두 달전 드디어 사촌 도련님이 장가를 가셨어요~
그래서 이번 추석은 의미있는 추석이네요. ㅎㅎㅎㅎ
같이 설겆이할 동반자가 생겨서 얼마나 좋은지요. 우헤헤헤~
새 동서를 맞이할 생각을 하니 일하면서도 자꾸 웃음이.... 히히히
결혼한 이후로 명절이 기대되긴 처음이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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