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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여아 입니다.
요즘 정말 신기함을 많이 느끼면서도 좀 답답합니다.
듣기만 주구장창해서 그런지 문자 인지가 넘 더딘게 보입니다.
속은 타는데 어쩔수 없을것 같아요
기다려주는 수밖에
이제 리더스류의 1,2단계 읽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오알티 5단계를 들이밀어도 완벽하지는 않아도 읽긴 읽어요 오알티 7단계까지 잼 있게 들었어요
어제 오알티 8,9단계를 들이밀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ㅋㅋ
애들은 흑백 싫어 한다지만 오알티 그 재미의 정통성에 승부를 걸고 울 딸한테 들이 밀었어요 집중듣기로 ㅋㅋ
밀어내지는 않았습니다.
여기서 또한번 좌절 내용은 이해한다는데 잘 읽지를 못해요 ㅋㅋ1권이 끝나고 이러면 안되는데 넘 확인하고 싶어서 마지막 문장 뜻이 뭐냐니가 다시 읽어 달라네요 읽어주면 뜻은 얘기 해요 역시 잘 못 읽는 거죠
요즘 울딸 일정은 이렇습니다.
- 오전 20~30분정도 리틀팍스 5단계 이상 리틀은 5단계라도 글밥이 많더라구요 흘려듣기
(한글로도 안읽던 플란더즈의 개, 작은아씨들, 하이디등을 꾸준히 들어주니 참 기특더라구요)
- 매일 오후 1시간 영어숲 3학년? 수업 : 대체로 잘 따라가고 쉬워하는 편임
- 저녁 오알티 5단계 이상 2권 정도 집중듣기, 1,2단계 3권 음독
선배맘의 코칭이 절실합니다. 듣기를 더해야될가요 뭘 어떻게 지도해야될지 조언 부탁드려요~~
안이숙샘과 다시 한번 챕터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