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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금 뭐하고있는걸까요!

감사미샘
|
2015-10-12

17

지금 시각 오전01시 34분
오늘따라 개콘이 늦게하는 바람에 개콘을 위해 일부러 낮잠까지 자주신 우리 자녀분들 취침시각이 매우 늦어버렸네요 ㅠ낮잠을 더 늘어지게 주무신 4번 자녀분은 아예 잘 생각을 안해 겨우 재운게 자정쯤 ㅠㅠ
그때부터 세아이 쑥쑥 숙제 사진찍고 나름 편집하고숙제 올리고 다른분들 숙제는 어찌했나 보구 댓글 달고 ..이러고 나니 한시간반이 훌쩍~~지났네요
등이 결려 남편분이 파스좀 붙여주며 한마디"근데 내일 먹을 밥은 있나?"그소리에 자려다말고 일어나 밥하고 그 김에 찌개 끓이려고요 ㅠㅠㅠ
아침밥을 꼭 드셔야하는 남편분덕에 다클써클이 ㅠㅠㅠㅠ지금껏 그만 자라는 잔소리 무시하고 쑥질을 했기에 남편분 밥과 찌개를 안할수가 없네용 ㅠㅠㅠㅠㅠ그릇꺼내기도 귀찮아 냄비뚜껑에 재료놓고 ㅋㅋ ㅠㅠㅠ비몽사몽이라 간은 맞을런지 ㅋㅋ...ㅠㅠㅠ

현재시각 오전 01시49분 후딱 찌개끓이고 이제 자러갑니다 ㅋㅋㅋㅋ단잠주무시고 힘찬 월욜 맞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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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돌맘
|
2015-10-12 14:23

아침밥....대단하세요~~^^

저희집은 아이들이 아침밥 안먹으면 하루종일 배고프다고 입에 달고 사는지라..

뭐라도 먹이는데... ㅋㅋ 전날 먹었던거 재탕으로다가...ㅋㅋㅋㅋ

요새 쌀쌀해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기 너무 힘드네요..

이번주도 화이팅입니다!!!

감사미샘
|
2015-10-12 15:20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한창 클때라 배고프단 말 진짜 많이 하는거같아요.
오늘도 귀여운 아가들과 좋은 시간 되세요

dkcarrot
|
2015-10-12 14:05

아구 힘드시겠네요... 쑥질~ 안하면 허전하고 불안하고

너무하면 몸이 힘들고~ㅜㅜ

건전하게 좀씩 몸 챙기시며 하세요~^^

감사미샘
|
2015-10-12 15:10

그러게요..지혜롭게 해야할텐데 어젠 너무 퓔 받았나봐요..

callihj
|
2015-10-12 12:40

지금쯤 감사미샘님 눈꺼풀은 천근만근일것 같아요~ 점심 드시고 낮잠이 무지 땡기실듯^^
그래도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가는 남편분이나 아이들보고 정말 뿌듯하셨을 듯 싶네요~
이런 글 보면 동기부여가 막 되어서 저희집 식탁도 변화가 짜잔~~ 나타나야되는데.저희집은 저희집 갈 길 갈것 같아요~~ㅎㅎ

감사미샘
|
2015-10-12 15:16

눈이 매우 무겁네요. 괜히 늦게 자서 이 고생이네요...규칙적인 생활해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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