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하더니...한 2주던가요? 열심히 악착같이 버텼는데, 모래성처럼 무너지고 있어요.
이것저것 해본결과...사실, 이렇게 해도 시간은 있어요, 주부에게. 특히, 저라는 주부에게.
그런데 정신력의 문제에요.
정신을 하루종일 가다듬어야 목표한 일들을 해낼 수 있거든요.
그런데, 미드보다가ㅋㅋㅋ그것을 볼 시간은 있는데, 그것을 켤 시간은 있는데 인강듣기라든지, 오늘의 책읽기 라든지 하는 것들이 너무 마음과 거리가 멀어서, 아니 멀어져서 핑계를 대며 넘기기 일 수가 되네요.
자, 세계사 지금 읽고 있어요.
조금 있으면 밥차려야해서 지금 몇줄이라도 써야해요.
책도 다 못읽어서 ㅋㅋ읽으며 써야해요.
그런데 조금 있다가 아줌마랑 전화영어해야해요.
7시40분부터 밥차리기(엊그제 아이들이 좋아했던 쑥절편 떡볶이를 아침부터 해댈 참이에요-제도 떡볶이를 좋아하거든요) 8시25분에 애들보내면 통화시작. 9시 반 혹은...수다까지 가미하면 10시....흑...요가는 그만뒀어요. 10년이상 하지 않을거면 왜하나 싶어서요. 푸하하하....똑같다니까요. 저는 뭐 이상한 사람 아니라니까요. 방바닥은 다시 더러워져 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직 방바닥은 포기안하고...세계사이야기 써야할텐데...라는 걱정을 하며...우선은 떡볶이를 만들겠습니다.
케찹많이 넣고 고추장 조금 넣고 마지막에 참기를 팍팍 뿌리면, 맛없어도 맛나보여요. 팍팍!
어째, 오늘 글은 그간 장르를 구별해가며 써온 글들의 짬뽕같은, 혹은 홈커밍데이같은 그런 날입니다.
하는 김에 한줄 더 써보자면, 남아공친구가 일본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카톡을 주고 받았습니다.
카톡을 보냈는데, 그 친구도 제 생각을 하고 있었데요. 흑...어제 동시에!라는 긴 단어를 플랫스탠리라는 책에서 공부했는데 외웠는데... at the same time하면 쉽구 길구요. (기억안나 사전 찾았어요) simultaneous하면 짧고, 좀 있어 보여요. 발음 갑니다. 시뮬테이니어스 ㅋㅋ. 전화통화하면 턱턱 막힐때가 있는데, 이상하게 카톡은 편하더라구요. 이상하죠? 저도 아리송송해요.
우선 여기까지 쓰고, 다시 올께요.
우리 역사 이야기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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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동화소개- where's my tedd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