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저의 아들과 비슷한 스탈의 아이 두신분 계신가요?
저의 둘째얘긴데요..지금 37개월이고요...
형아가 있어서 둘째는 영어책도 비됴,dvd도 훨씬 일찍..
또 다양하고 많은 양을 접했어요..
그리고 본 영상물은 대부분 오디오로 다시 녹음해서
들려주었구요..
그런데, 큰아이랑 다르게 둘째는 오디오를 들려주면
하루 이틀은 온종일 그것만 듣고있어요..
거의 잠자는 시간 빼놓고는 몇날며칠을 틀으라 성화구요..
그러다 며칠 지나면 외우기 시작합니다.
줄줄 외우기 시작한건 25개월정도 시작해서 30개월 안되서 비됴 전편을 외웠던것 같아요..
지금까지 첨부터 끝까지 다 외우는건 토마스비됴3개
맥스앤 루비 1편... 지금 맥스앤루비2편과 위씽트레인
들으면서 외우고있어요..
혼자 첨부터 끝까지 외우는건 아니고요.. 오디오 들으면서
나오는 음성과 맞추어 같이 말해요..
아니면 비됴보면서 성우가 말하는 타임과 맞추어 같이
말하고요..
혼자 놀때 자기가 외우고있는것 중얼중얼..
비슷한 상황이 나오면 저한테 뭐라뭐라..
지금은 발음도 안좋지만. 전 도통 뭐라하는지..
간단한건 알아듣겠는데 길게 중얼거리는건
알아들을 수 없어요..
그리고, 제가 듣기에 어법에 안맞는 말도 많아요..
그 상황에서 자기가 영어로 말하고 싶은걸
아는 한도에서 최대한 표현하려고 하는것 같아요..
그게 안되면..oh..no~~를 연발하면서 정말로 웅얼웅얼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영상을 물론 떠올리긴 하겠지만...
아이가 줄줄 외우고 있는 그 많은 언어들을
이해하고 있진 않단 생각이 들어요..
가끔 물어보면 말을 안하구요..간단한 행동,상황은
이해하지만 자세한건 모르는것 같기도 하고요..
제가 상황설명을 해주면 저 말을 못하게 입을 막던지
그만 하라 합니다.
시끄럽다고요.. 듣느라 정신이 없는듯해요..
비됴 볼때 옆에서 상황설명이나 같이 얘기라도 좀 하면
그만하라고 하고 아주 싫어해요..
집중해서 보는걸 좋아하는것 같아요..
일단 이해하고 있다고 봐야하는지..
전부는 아니지만...
또, 이런경우 어찌해줘야 하는지..
전체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내용을 더 이해시키고
싶은데...안그래도 되는지..
뭐.. 제 능력이 안되서 특별히 해줄건 없을것 같아요..
지금 처럼.. 그저 영어책 읽어주고 들려주고..
영어로 놀아주면 좋겠지만.. 제가 많이 딸리거든여..
영어책은 형아랑 같이 읽어요... ort6-7단계읽고있어요..
둘째가 좋아하고 이해할수있는 내용은 4-5단계인듯해요..
그리고..
형아가 1주일에 한번씩 원어민선생님이랑 그룹수업을 해요..
동화와 파닉스위주인데 시작한지 1년이 넘었거든여..16개월.
근데 동생도 첨부터 같이 참여했어요.. 그때가 21개월이었어요..
지금까지 여전히 그 수업도 좋아하고 형아 하는데 같이 해요..
가끔은 그런생각해요..
원어민선생님하고 수업하는 시간을 늘려볼까...
그러다 스트레스 받을까봐 마음 접기도 하고요..
이상이예요..
저에게 도움줄분 애타게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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