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결혼기념일이었어요.^^
10주년... 정말 세월 빠르구나 느끼면서...
당일 문자 하나 없는 남편에게 야속함도 느끼면서..
그런데 저녁에 외식 가서 남편이 내밀더라고요
편지와 목걸이 선물.. 결혼기념일에 받아보는 선물이 처음이라
감동받았어요...ㅎㅎ
눈물이 핑 도는데 옆에서 까불거리는 아이들 때문에 그 감동을
제대로 느끼지는 못하고 끝났지만...정말 행복하다고 느꼈답니다.
남편에게 고맙기도 하고..전..아무것도 준비 못했는데..ㅜ.ㅜ
너무 미안하더라고요...
내년 결혼기념일엔 제가 이벤트 열어야겠죠? ㅎㅎ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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