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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

'나의 강박' 공유해봐요~~

  • 나나맘
  • |
  • 2015-11-19
57

요즘 뒤늣게 이동진의 빨간책방에 꽂혀 몰아듣기 중인데요..  그나마 읽은 책이 몇개 없어 읽기를 분발해야 할 상황인데도 자꾸 팟캐스트를 켜게 되네요.. 왠만한 예능보다 재밌어요 ㅋㅋ


바로 그 이동진님이 나만 돌+ I 는 아니였어 하며 고백한 자신의 강박. 

차를 타고 가며 다른 차의 차번호를 보면 앞자리를 바꿔 연도를 떠오른다네요. 5894 이면 1894로 바꿔 = 갑오개혁 과 같이.. 근데 이러려면 얼마나 많은 연도를 기억해야하는 걸까요? 

그리고 시험지의 문제에서 아무 이유없이 숫자를 제외한 글자수를 세고 그 숫자가 약수가 많은 48과 같은 수이면 행복, 17과 같이 소수가 나오면 기분이 안 좋아진다네요...  

(이렇게 문제 풀 시간을 허비했는데도 S대에 간 이사람은 뭔가요.....)

전 문제를 풀때 오히려 소수가 나오거나 또는 소수로 나눌 수 있는 수가 나오면 좋아했었는데 사람마다 취향도 가지가지네요.


저는 차번호를 보면 전화기 숫자판을 허공에 눌러보는 습관이 있거든요. 교통흐름이 원활할때는 별 문제 없지만 차선변경이 없이 막히는 도로를 갈때는 같은 차번호를 반복해서 읽고... 누르고... 정말 짜증나는데 멈춰지지가 않는다는.. 그러다가 끼어들어오는 차가 있으면 완전 환영!!!

그리고 호박, 양파등을 썰때 때 칼날의 움직임을 계속 셉니다. 그렇다고 내가 몇조각을 만들었는지 기억하는 것도 아니고 썰기를 마치는 순간 잊어버리는 수를 뭣때문에 세는지 저도 몰라요...

아이가 하나라 준비하는 음식의 분량이 적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나만 돌+ I는 아니였어 인증해주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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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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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풍중
  • |
  • 2015-11-20 11:53
답댓글
아~
나나맘님땜에
신비롭고 완벽한 여인으로 남고자 했던
제 계획이 무너집니다.^^
강박이라...
저는 CD or DVD를 잡을 때 꼭 동그란 구멍과
끝을 살짝 잡아야 합니다. 스크래치나 손자국 용서 못하지요.
도서관에서 영어책과 CD대여할 때
CD를 막 손으로 빼서 바닥에 아무렇게나
두는걸 보면 속으로 (그러시면 아니~아니~아니되오~)를
외치면서 제가 어쩔 줄 몰라하지요.^^
그리고 이것도 강박일런지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실수를 할 때...
예로 물컵을 쏟았다. 그러면 얼른 휴지를
가져올 생각 안하고 왼손으로 ctrl+z를 누르고 있어요.
컴터상 되돌리기 단축키를 무의식적으로 그러고 있다는...
아~ 20대로 ctrl+z 하고 싶네요.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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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 |
  • 2015-11-20 11:55


완전 빵터짐이예요
Ctrl + Z 진짜 좋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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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11-20 13:12
저도 비슷해요
시디나 디비디에 손자국, 스크래치 용납 못하네요
큰 아들은 제 성격 알고 알아서 하는디 작은 놈은 안 된다는~^^;;
물 쏟았을때 저는 성질을 내는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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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준혁맘
  • |
  • 2015-11-20 07:17
답댓글

강박..~(^^)~

저는  항상 집 밖에 나가기 전에

가스 중간벨브 확인, 보일러 확인, 화장실 물소리 확인, 그리고...마지막..현관문 확실히 잠김확인..

이 네 가지를 확인해요..하나라도 기억이 안나면..(^^)..아줌마되고는 더 잘 기억이 안나요.ㅠㅠ..

엘리베이터 타고 이미 1층에 있다가도, 조금 걸어가더라도..

다시 되돌아와서 집 문을 확인하고 다시가요..~~ㅠㅠ..

그래서 아들이 함께 나갈 때면,

"엄마, 가스, 화장실, 보일러, 문닫힘소리 다~ 괜찮아요."

라고..(^^)...엄마 맘 편하라고...말해주곤해요..헤헷~~....

이것도..강박증세..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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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 |
  • 2015-11-20 08:45
맞아요~ 저도 가스랑 문잠금걱정에 돌아온적 많네요 걱정한날은 아무문제없고 그냥나간날은 오히려 문이 안 잠긴 날도^^;; 이런강박은 대물림인가봐요 우리딸은 자기전에 문확인 가스확인을 몇번을 하는지요 ㅎㅎ
존대말쓰는 아들내미 말소리가 실제로 들으면 참 예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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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린
  • |
  • 2015-11-20 09:03
저도....
주택에 사니까 더 챙겨야해서
가까운 수퍼가는데도 서너번 확인하고,
가는길에 다시 되돌아와서 확인하고...
체크표까지 작성해야하나 싶을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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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풍중
  • |
  • 2015-11-20 11:56
안전과 관련된 것이니
좋은 강박이라
사료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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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지맘15
  • |
  • 2015-11-19 22:52
답댓글

ㅋㅋ 강박... 웅... 아이들 영어책 사들이며 생긴 강박...

페이퍼백이라 모두 책 표지를 싸요... 아주 얇은 리더스들까지 몽땅...

처음 런투리드 96권을 밤새 싼적도 있어요 ㅋㅋ (지금 생각하면 정말 ㅁㅊㄴㅈ 였다는 ㅋㅋ)

요즘은 세트로 살 일이 드물어 흔한 일은 아니지만... 뭐 20~30권은 tv보며 기계마냥 재단해서 싸요...

이사갈 때를 생각하면 가뜩이나 책이 많은디... 웅... 표지 싸놓아서 무게가 더 나갈거 같아서 걱정되요...

 

또 다른거는... 웅... 책을 이책 저책 읽는 중인데요...

이상하게 기억하려 하지 않는데도 읽다만 페이지를 잘 찾아요...

무의식 중에 기억하는 거 같아요...

웅... 무려 2년 전 읽다만 책도 펴면 바로 알수 있어요... 책갈피를 안하는데도...

이러면 무지 기억력 좋은 거 같으나... 사실 완전 건씨랑 친한 사람인데도... 이상하게 책 페이지는

잊지 않네요...

 

우선 생각나는 거는 요기까지?

아... 저도 차 표지판 보면 숫자만 다 더해봐요... 그리곤 외치죠... 17 요렇게...

신랑이 가끔 깜짝 놀라기도 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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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오미
  • |
  • 2015-11-19 23:16
ㅋ즤집에도 색 싸는 비닐롤팩이3개나 사이즈별로있어요
전 오r티도 비닐입혔어모
제가더 ㅁㅊㄴ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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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미샘
  • |
  • 2015-11-20 01:11
읽다가 ㅁㅊㄴㅈ이 뭔지몰라 엄청답답하네요
(저두 책싸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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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11-20 08:49
감사미샘님~
힌트...
ㄴㅈ는 ㄴㅕ ㅈ ㅏ
ㅋㅋ
ㅁㅊ은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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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5-11-20 08:50
나오미님 대박~~
오알티 다 싸셨다니 ㅋㅋ
저는 생각만 하다 이미 책이 드러워졌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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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 |
  • 2015-11-20 08:52
책을 싼다니 놀라워요~ 싼책끼리 쩍쩍 붙는 비닐의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던데 ㅎㅎ
96권 대단해요~- 아이학교보내고 교과서 싸주는것도 귀찮았는데 전 아이가 책꺼내기 힘들다고 싫다해서 땡큐 했네요
책페이지를 기억하는건 강박보다도 나를 편하게 해주는 재능인듯 저도 이책저책 읽는데 그때마다 너무 기억을못해 좀만 빳빳한 광고지는 죄다 책갈피로 활용하니깐 딸내미가 공짜티켓 열심히주워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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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나맘
  • |
  • 2015-11-20 08:53
반영님~ 몽당연필 만들어야하는데 비닐쌀시간이 어딨겠쑤 ㅋㅋ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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