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3년 째인데.... 글은 처음 써보네요.. ^^;;
엄마표 3년이 되어가고.. 중간에 쉰거 빼면 만2년이 좀 넘었습니다.
초2 남아구요.. 요즘은 매직트리에 폭 빠져서 하루에 서너권씩 집듣을 해주고 있어요.
영어가 싫다.. 입에 달고 사는 녀석인지라 살다살다 이런날도 오는구나.. 감격스러운 요즘입니다..
듣기는 한고비 넘겼구나.. 싶으니 치고 올라오는 고민이 있습니다..
제목처럼 차고 넘치게 들으면 리딩도 따라오느냐 입니다..
이녀석 읽기를 정말~~ 싫어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읽기가 많이 쳐지구요..
우리말도 음독을 싫어해서 한글 떼고 바로 묵독으로 읽기 독립이 된 녀석이라 5살 후반부터는 혼자 책을 읽었습니다. 전 그저 도서관 부지런히 다니면서 책 빌려다 줬구요.
반복도 싫어 하는 녀석이라 한번 집듣한 책을 다시 듣지 않아요. 덕분에 도서관에 있는 씨디 딸린 리더스는 다 들어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천권읽기 진행중이고 지금 300권가량 읽어 나가고 있는데 점점 글밥이 많아지니 난색을 표하는 녀석이네요. 글밥이 많아졌다해봤자.. 리더스 1단계 수준입니다.. ㅠ.ㅠ
그냥 둬도 늦지만 올라오는지... 아니면 쉽진 않지만 이렇게 붙잡고 시켜줘야 하는지 ...
선배맘들의 경험담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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