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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가 1학년일때 제가 스맛폰을 처음 샀고, 무료로 볼 수 있는 많은 영어동화 앱이 있는 것을 알고
매일 깔았다 지웠다를 반복했는데 그것도 시간이 흐르니 시들해지더라구요.
1년 정도는 그런 앱들로 아이의 듣기를 많이 시켰었는데 한동안 시들했었어요.
간만에 어제 좋은 앱을 찾았기에 공유하려고요.
'플레이 스토어(play store)' 에서 'Book Box English' 라고 치시면 된답니다.
28편 정도가 있어요. 무엇보다 무료이구요 ^^
내용이 잔잔해서 아이들과 함께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자막도 함께 제공이 되고있어요 ^^
저는 주로 아침을 먹으면서 아이들에게 보여줘요.
저희 아이들도 오늘 처음 보여줬어요. 첫번째 동화 'Cricket at the Zoo'를 보았는데 반응이 좋아요.
일본 작가의 잔잔하고 감동적인 그림책들~ 
Arnold Lobel 영어 & 한글 #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