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영어환경 조성한지 얼마 안되는 초보라 답변드리기 쑥스럽지만 혹 도움이 될까해서 글 올립니다. 저희 아덜은 21개월되었는데 18개월 무렵부터 영어책을 읽어주고 있습니다. 첨에는 영어책만 들만 고개를 휙돌리고 소리지르고 정말 싫어하더군요. 그래서 욘석이 좋아하는 자동차 그림이 있는 책들만 사서 조금씩 영어로 읽어주는 양을 늘렸습니다. 저도 영어로만 읽어주는게 좋다는 걸 들어서 첨에는 어떻게든 영어로만 읽어주려고 했는데 영어책을 냅다 거부하는 울 아덜을 보니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슬슬 유인을 했지요. 우선 책은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풍으로 구입을 하고, 맨 첨에 표지를 보면서 한글로 설명을 약간 하는 겁니다. 예를 들면 개가 목욕하는 표지를 보면 무지 과장된 목소리로, "와~~~여기 개가 목욕하고 있네, 힝 요기 거품좀봐. 거품이 막 날아다니네..." 등등으로 최대한 닭살을 돋구고 시작하면 좀 집중을 하더군요. 이러기를 거의 석달...이젠 거부하는 정도가 훨씬 덜해졌구요. 스스로도 영어책에 조금씩 정을 붙이는 것 같답니다. 별다른 노하우도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예지맘님의 글입니다. > 24개월 된 딸에게 얼마전부터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고 있는데요. 영어로만 읽어주어야 하는지 아니면 한글로 번역을 붙여야하는지 ??? 영어로만 읽어주어야 효과가 좋다고 한다고 어딘가에서 본거 같은데요. 어떻데 해야 할지요? 우리애는 영어책에는 아직 흥미를 못 느끼는것 같아 걱정이예요. 여러 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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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 전 이런방법 해보고 있는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