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을 알게 된지 얼마 안되었구요.. 여기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어서 거의 매일 찾다시피 합니다.. 울 민정이가 지금 31개월 반쯤 되었어요.. 돌전부터 한솔의 아기한글을 수업받았고, 계속 이어오면서 지금은 한글나라 수업한지 4개월째구요..한글은 왠만큼 잘 받아들이거든요.. 근데, 영어는 우선 제가 너무 부족한 관계로 한참을 고민해봐도 방향을 못잡겠더라구요.. 처음엔 위씽 씨디를 누워있을때 부터 들려줬었어요.. 지금은 TV에서 하는 영어프로그램을 잘 보고(비튄더라이언, 포포의 알파벳세상 등등), 영어동요 비디오도 쉬운 노래는 따라 부르기도하고 잘 보거든요.. 그런데, 영어동화책을 같이 보면서 거기에 나오는 문장으로 얘기를 하면 " 그거 아니다 하지마" 하면서 입도 못떼게 하거든요.. (한글동화책은 읽어주면 되게 좋아하는데..) 또 어떤 상황에서 내가 영어로 말을 하면, 예를 들어, 밤에 잠이 와서 하품하고 있을때, 영어로 이제 잘시간이라고 말을 하면 "그거 하지마" 하면서 못하게 해요.. 또..예를 들어 사과 그림을 보고 "apple" 이라고 말하면, "아니 사과다 사과!!" 이러거든요.. 그래도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때 "Good morning~" 하면 " 어.." 이럽니다.. 기분좋으면 따라 말할때도 있구요.. 그리고 서로 안으면서 "I love you" 하면 울민정이도 "알러부~" ㅋㅋㅋ 영어 동요도 곧잘 따라 부르는데... 왜 그럴까요..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서 그런거라면 영어동요도 싫어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어떤 식으로 해야 제가 생활에서 영어를 말해도 거부감을 나타내지 않을까요.. 영어에는 넘 무지해서 도저히 판단이 안서네요..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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