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들 강제로 재우고 쑥질을 하고있네요
전 잊을만하면 한번씩 쏟아져나오는 엄마들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얘기 해보려구요
#1
며칠전 너무 추운 날 차에서 내려 종종걸음으로 올라오면서 현관문을 바라보며 발길을 재촉. 손에 들고있던 자동차키를 현관문향해 들고 "열림"버튼 힘차게 꾹!

그러곤 바로 혼자 미친듯이 웃으며 문열고 들어왔어요
#2
바로 어제 야심차게 엄마가 호떡해줄게하며 믹스된 제품 꺼내들었지요
도와준다는 딸에게 이거 잘 저어야해 잔소리까지 해대며 물에다 잼믹스 투하 😨
잼믹스는 호떡속에 넣는 설탕비슷한거에요
얼추 덜어냈지만 이미 물에젖어 할수없이 다시 호떡믹스넣고 반죽한후 집에 있는 갈색설탕으로 속을 넣었지요
실수에 망연자실해 있는 저에게 딸내미 "괜찮아 엄마만의 특별요리라고 생각해" 한마디 😍😍
남에게 피해안주는 실수라 다행이지만 자꾸 반복될땐 살 짝 짜증도 나긴해요

아들내미 호떡먹으며 맛있는데 왜 속이 없어 ...속없는 호떡이 되었어요 갈색설탕은 색도 맛도 훨씬 흐미해 거의 없는거깉더라구요
이밤에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도 걱정없는 그날의 호떡 사진 투척합니다
뭐 예쁘게 구워진것도있는데 야밤에보시고 식신 오실까봐 일부러 가장 그런거 올려요

올리고보니 참 못났네요 호떡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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