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있게 읽은 [문고판 시리즈]
요즘은 시리즈로 된 그림책들을 즐겨 읽고 있는데요.
최근에 읽은 시리즈 그림책들입니다.
[슈퍼 첩보원 칸델라 시리즈]
슈퍼 첩보원 칸델라 1~4권 세트모니카 로드리게스 글/모니카 카레테로 그림/유혜경 역 |
소녀 탐정 '칸델라'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코믹물로
준준맘님 추천으로 읽은 후 소개드렸던 '오톨린' 시리즈와 비슷한 분위기네요.
'칸델라'는 비쩍 마른 체형에 가느다란 팔, 다리를 가졌구요~
사건을 해결을 위해 기이한 변장을 한 후....
엉뚱하고 기상천외한 행동을 하는 탐정이랍니다.ㅎㅎ
칸델라가 맡는 사건들 또한 웃음을 유발하는데요....
설인의 아이스바 비밀 레시피 찾기, 해적의 안대 찾아주기, 프랑켄슈타인의 나사 찾아주기,
조로의 가면 찾아주기...등등이에요. ^^
스페인 작가의 그림책이구요.
스토리 작가는 핵물리학을 전공한 전문가로 오랫동안 일한 독특한 약력을 가지고 있네요.
시리즈 4권을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꼬마 원시인 작은코 시리즈]
(톡톡문고) 꼬마 원시인 작은코 시리즈 세트 (전4권)존 그랜트 |
네안테르탈인 소년이 5만 년 전 구석기 시대이자 얼음으로 뒤덮인 빙하 시대에서 겪는
다양한 모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에요.
마치 인디언들이 부족원의 특징에 따라 이름을 붙이듯....
이 책의 주인공 '작은코'도 다른 부족원에 비해 코가 작다는 이유로 '작은코'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네요
늘 호기심과 궁금증이 많은 작은코가 겪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펼쳐지구요~
약간은 잔잔한 듯 하지만.....나름의 박진감이 있는 스토리랍니다.
이야기의 배경이 빙하기라는 점이 독특하구요~
그렇다고 과학적 사실을 전달하는 논픽션은 아니지만.....
그 시대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을까.....생각해 볼 수 있도록 작가의 재미있는 상상력이 버무려져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책의 말미에는 짧은 과학적 상식들도 요약되어 있네요~
남자 친구들은 더욱 재밌게 읽을 수 있을 듯 해요.

[꼬마 마녀 까미 시리즈]
까미는 꼬마 마녀후지 마치코 저/유치 미에코 그림/고향옥 역 |
도서관에서 우연히 4번째 시리즈인 '교환일기' 에피소드를 대출해서 읽었는데
아이 반응이 좋아서 다른 책들도 읽으려고 검색하니 도서관에 없더라구요. ^^;;
2008년에 출판된 책으로 절판이어서 희망도서 신청도 안 될듯하고.....
중고 서점 사이트를 검색하니...다행히도 못 읽은 1, 2, 3편이 딱~~!!
얼른 구입해서 읽었답니다.ㅎㅎ
이 책의 메인 캐릭터는 꼬마 마녀 '까미'이지만..
까미를 만난 사람들이 그림책의 화자로서 이야기의 풀어가는 점이 독특해요.
인간의 시선으로 바라본 꼬마 마녀의 모습과 마녀를 만난 자신의 신기한 경험을
말해주는 형식이죠.
일본색이 조금 드러나 있는 점이 단점이면 단점이랄까요? ^^;;;;
하지만 스토리는 참 재미있어요~

[4차원 소녀 웬디 시리즈]
4차원 소녀 웬디 유명해질 거야!웬디 메도어 글/미나 메이 그림/노은정 역 |
4차원 소녀 웬디 말썽쟁이병에 걸렸어!웬디 메도어 글/미나 메이 그림/노은정 역 |
4차원 소녀 웬디 애완동물을 키울 거야!웬디 메도어 글/미나 메이 그림/노은정 역 |
페이지 수는 170여쪽으로 두꺼운 편이지만
무척 재밌게 읽었어요.
부모님이 피터팬 이야기를 좋아하셔서...이름이 '웬디'가 된...
엉뚱발랄 소녀의 이야기랍니다.
일러스트는 스토리작가의 10세딸이 직접 그렸다고해요~
엄마는 이야기를 쓰고..딸은 삽화를 그리고~~~
참 멋진 모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램프의 요정 리틀 지니]시리즈
램프의 요정 리틀 지니 미란다 존스 글/강윤정 그림/이가희 역 |
표지만 봤을 때는 한국 작가의 책인가?? 했어요~
그런데 외국 작가가 쓴 스토리에 한국 작가가 일러스트를 한 책이에요~
아마 아이들에게 좀 더 흥미를 불어넣을 수 있는 톡톡 튀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번역 출판을 하면서 한국 작가분이 일러스트를 한 것이 아닐까...혼자 추측해봤네요. ㅎㅎ

내용은 주인공 소녀 '알리'가 골동품을 좋아하시는 할머니와 함께 우연히 구입한 램프 안에서
'지니'가 튀어나오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룬 스토리에요~
여러가지 까다로운 조건들을 내세우면서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
하지만....요정학교에서 사고뭉치로 낙인찍혀 쫒겨난 이력을 가진 요정이네요. ^^;;;
현대판 '지니'라서 알라딘의 램프와는 다른....플러그를 꽂아서 작동시키는 형태의 수면등(?)과
같은 램프라는 점이 재미있어요. ㅎㅎㅎ
물론 콘센트와 플러그가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지니는 등장합니다. ^^
궁금해서 원서도 찾아봤어요.
원서의 느낌은 많이~~~~다르네요.
우리 나라 번역서가 명랑 코믹풍으로 느껴지는데 비해서....
원서는 딱~~판타지 소설 분위기에요~

이상~~~ 최근에 읽은 시리즈 그림책들 정리편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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