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한 밤에 잠이 깨어 요즘 고민꺼리 한가지를 올려봅니다. 우리 딸은 올해 7세입니다. 영어책은 매일밤 배드타임때 3권씩 꼭 읽는 정도이고 낮엔 3살짜리 동생이 있으니까 책읽어주기가 쉽지않구요.영어는 한글어느정도 알고난뒤인 4세부터 나름 엄마표로 익혀온 상태이고 그전부터도 영어책은 가끔식 읽어주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영어를 들이댔을때 놀라지 않게하기 위해서. 그런데 동생이 태어나고부턴 엄마표도 쉽진않았습니다. 작년 12월 말경부터 7세땐 영어읽기를 시도해보리란 계획을 갖고 조금씩 기본음가 중심의 단어와 사이트 워드를 익히는 중입니다. 특별한 교재없이 스타폴과 집에있는 책을 중심으로 . 그런데 문제는 간단한 문장을 떠듬떠듬 읽고나서는 읽는데만 급급한 나머지 의미전달이 잘 안되는것 같아요. 엄마가 읽어주면 금방 이해를 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읽는데 약간 힘겨워 하는 눈치도 보이구요. 제가 궁금한 것은 쉬운 교재부터 체계적으로 익혀나가는게 나을지 아님 이대로 계속 하다가 보면 스킬이 생길지 먼저 갈켜 보신 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엄마의 바램이라면 스트레스 덜받고 무난히 읽기의 경지에 도달하는 거겠지요. 아직 교재를 안써 본지라 혹시나 그게 더 아이한테 쉬운 길일까 하는 미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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