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은 5세인데요..수학적인 질문을 너무 많이 해서..
제가 이걸 가르쳐줘도 되는건지 요즘 머리가 복잡하네요.. 어디다가 여쭤볼때도 마땅히 없고,
한말씀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제발요~
주변에 친구들이 많지않아서,, 아이에 행동이 남다른 행동인지는 모르겠어요..
아이에 말들속에 수학?이 많이 들어가 있어요..(참고로 저희 아이는 홈스쿨 안하구요..이번에 유치원입학했고고, 저하고 그냥 많이 놀아요)
어제는 아빠랑 놀아달라고 하면서..60분 놀아달라고..
아빠가 씻고 놀아준다고 하니까,, 계속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아빠가 몰래 씻으러 가니까,,아빠가 씻으면 안되는데..씻었다는 식으로 말하면서..40분 더 놀아줘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60분에다가 40분 더하니까 100분 놀아줘..하더라구요..
아이에 처음 나름대로 계산방식에 시작은 이거였던것 같아요..
저희집 벽에 제가 숫자를 많이 써서 붙여놨어요.. 아이가 자꾸 써달라고 해서..쓴게 그렇게 됐네요..
한 40개월 쯤..
50에서 17빼면 뭐야? 하면서..내가 해보께..하면서
벽에 숫자써논거를 가르키면서..50에서,,자기 나름대로 17정도 앞으로 간거 같아요..
34정도 숫자요..거기서 거꾸로 세더라구요..
34 33 32~~~1..까지 하더니 34네..그러더라구요.. 그 때 좀 놀랐어요..^^;;
두달 전 부터는
집에 있는 공룡책에 공룡몸무게랑 키랑 나와있는게 있는데..아빠가 읽어주면서..
이 공룡은 아빠같은 사람 천명있는거야..이런식으로 했어요.. 아이가 무지 조아하더라구요..
그때부터 질문 시작..이 공룡은 엄마같은 사람 몇명있어야 되는거야? 해서..제가 계산해주고 했어요..
아이한테 계산방식을 기억하라고 한다기보다..
그냥 저 혼자 계산했어요..보여주면서..답 가르쳐주면 아이가 어~~~우와..놀라고..
그리고..며칠 후
90키로 공룡이 나왔는데..이 공룡은 아빠 머리위에(80) 나(20,,아이가 마니 커요)반 올라가 있는거야..
저희가 이런 말을 했었는지는 모르겠어요..
책에 시속 1228키로 경주용차가 있는데..(아이가 좋아하는 책이예요)
트러스트 수퍼 소니카가 1228키로로 90분 달리면 몇 키로미터 정도 갈까? 하구요..
길이 단위나 밀리미터..이런 양 단위같은것도 보면서 좋아하구요..
홈쇼핑에 가격 나와있으면..만 단위는 자연스럽게 읽어요..
책꽂이에 책에 1부터 10까지 있으면..100 200 300..이렇게 영을 붙이면서 읽구요..
아이가 뭐..기다릴때..1분만 기다려,, 해서 1분이면 얼마나 기다려야돼..
**이가 100까지 세는정도야..했더니 며칠 후..
자기혼자 계산?하더라구요... 제가 10분 기다려..아후~그럼,, 1000까지 세야되는데..
여러번 자연스럽게 계산해요.. 그러면서,,몇분은 몇시간은 얼마정도 시간이구나 어렴풋 아는것 같아요..
요즘에는..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10에 다가 몇을 더하면 2000이야?
54에다가 몇을 더해야 100이야..이런것들이요,,
제가 아이한테 어떻게 알려줘야 할지도 잘 모르겠고..지금처럼 아이랑 그냥 놀면서 책이나 읽어주고 하면 되는건지..고민스럽네요.. 보통 5세 아이들이 이런지요? 아이들이 수학적인 질문을 마니 하나요?
아이교육을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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