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울 아들이 요즘 게임을 너무 하고싶어해서요..
작년에 유치원에서 영어배우고 cd를 받아와서 틀어줬더니...
그회사 싸이트에 링크가 되서 게임이 나오더라구요..
알파벳 하나씩 밟으며 올라가는 정도의...
영어교육에 도움이 될 것 같진 않아서 잘 안틀어줬거든요..
그런데 어찌나 컴퓨터 앞에서 알짱거리는지..
며칠전엔 쥬니버에서 동요나 틀어봐라 하고 부엌에 다녀오니..
왠 게임들이 그렇게나 많은지 놀라부렀습니다..
아들은 입을 헤 벌리고 정신못차리고...
신랑이 게임넘 좋아해서 게임이라면 질색인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친구들에게 상담좀 해볼까 했더니 자기 아들들은 더 심각하다나...
컴퓨터를 버려버린다고 하니 눈물 글썽글썽해서 그러면 엄마 미워한다나..
토요일엔 게임하게 해준다고 약속은 했는데...
교육적인 효과가 있거나 재미없어서 게임을 안한다고 하거나 그럴만한 싸이트가 있을까요??
처음에 길을 잘 들여야 할 것 같은데
참 심란한 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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