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스럽게 부탁드려봐요..(ORT 관련)

Do 4 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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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9

조심스럽게 부탁드려봐요..

얼마전 ORT를 구매했어요.

옆집 엄마를 따라할 수 도 없고...왜냐면 그 집 아이들과는 학년은 같지만

영어를 읽고 쓰는 수준이 많이 다르니깐요..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 지 정보좀 주시겠어요?

무조건 듣고 읽고 쓰고만 하면 되는건지요..

단계를 어떤 순서대로 읽혀야 하는지도 고민이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구입해서

이제 시작하려니...잘 한건지...꿋꿋이 잘 해나가고 싶은데요..

선배맘들의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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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레이드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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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1 17:04

반복해서 매일 같이 읽었어요. 반복되니깐 단어를 외워버려서 읽기확장 수월하게 시작했습니다. 워크시트 힘드시면 반복 읽기가 제일 편했습니다.^^

Do 4 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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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4 00:18

네. 듣기가 잘 되면 읽기도 저절로 따라온다니..
정말 그렇게 노력해볼게요. 고맙습니다.

코이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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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0 20:52

처음이라면 읽는 것은 아이가 부담스러워 할거 같아요..

저희 아이가 그랬거든요..

저도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무조건 읽게 했는데..

나중에 후회되더라구요..

지금은 많이 들어야할 때 같아요..

쓰는 것은 더더욱 아니구요..

듣기를 충분히 한 후에 읽고 그 다음에 쓰고 이렇게 진행하는 것이 좋은거 같아요..

Do 4 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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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4 00:17

그러게요..공통적인 엄마들 의견이 듣는게 중요하다 하시니
정말 그렇게 해보려고요..
흘려듣기 부터 잘 시켜보도록 해야겠어요.
고맙습니다.

kone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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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0 12:39

벨린님 댁처럼 저희집도 근 2년을 오알티로 살았어요.
큰 아이는 하루에 2.3권 읽혔어요. 1학년이었구요.
저는...무조건 밤마다 읽어줬어요.
픽쳐북 제가 어려워서, 아이들도 흥미없어서 못읽어줬구요.
오알티 재미나서 하루밤에 한단계를 전부 읽어주는 날도 많았죠.
읽어주는 것이 주 목적이라 5단계부터 샀구요. 거꾸로 단계를 하나씩
낮춰갔어요. 아이가 직접 읽게 하려면 낮은 단계가 필요해서였고
1+ 단계 보통 건너뛰는 집들도 많지만 저희집은 오히려 짧지만
탄탄한 구성에 반해서 더욱 열심히 읽어줬죠.
참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둘째도 이 책을 열심히 읽는 것만으로 파닉스가 되고 있어요.
제일 중요한건 흘려듣기 입니다.
흘려듣기가 잘된 아이들이ㅡ가만보니 3년이상 ㅡ 픽쳐북도 챕터북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엄마가 안읽어주고도 잘되는 집이 제일 부럽습니다.
그런 집도 있으니까요.
너무 어렵게 생각마시고 일단 1년만 읽어주세요.
변화가 보이면 저절로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Do 4 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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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4 00:16

1년이란 시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네요.
자기전에 무조건 일거주셨다는말씀
기억해서 저도 꼭 실천해서 담엔 누군가에게 조언해줄 수있는 엄마가 되볼게요.
너무 감사해요...
이렇게 좋은 말씀들이 힘이 되주실줄 몰랐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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