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세아이와입니다
오랫동안 초게에 뜸했더니 좀 어색하네요
얼마전 영어회화 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 여쭤보았다가
중등 입학 앞둔 첫째 근황을 물으시는 분^^ 이 계셨어요
보통 이쯤에서 진행기를 쓰시는 분들 보면,
어린 동생들에게 본보기가 되거나,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ㅎㅎ
저희집 이야기에서 기대는 하지말아 주세염
엄마표, 아이표로 이렇게 진행하는 집도 있구나~~ 정도의 진행기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쓰는 이유는 진짜 딱 하나입니다
쑥을 사랑하기 때문에 ㅎㅎ
내세울 것 없는 평범한 이야기 시작합니다
엄마표로 쭉 걸어왔지만 원서 읽기에 푹 빠져본 적 없이 그저 꾸준히 걸어온 경우인지라
남들 이맘때 읽는다는 뉴베리 같은 책은 손도 못 대어보고
이제 중학생 ........영어 학습의 길에 접어들었네요
ㅡ.ㅡ
5학년 접어들면서 슬슬 듣기 시간보다 읽기 비중이 더 커져갔는데
양적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읽기 시간이 아니었나 싶네요
로알드달 시리즈, 옥스포드 북웜, 클래식스타츠, 해리포터1권 정도의 책을
음독 , 묵독 했었던 것 같습니다
영자신문으로 전화영어를 하며 신문도 보고 스피킹도 잡자는 생각으로 진행했는데
울 아이는 발음이 영 ㅠ.ㅠ ㅋㅋ 발음은 포기예요
저희집은 문법 시작을 4학년 방학때 했는데 장기전이라 생각하고 설렁설렁 했어요 ㅋㅋ
아자 빨강을 뒷부분 조금 남겨두고 3600제를 풀었구요
슬슬 춘기님 오신 아드님이 이런 단순 반복 스타일을 적극적으로 싫어라해서 ^^;;
두번째 책은 그래머 존 입문으로 ^^
6학년 여름방학 때 EBS 더 쉬운 영문법 들었고,
1316 팬클럽 문법 레벨 1, 2 를 다 풀고 ,
지금은 다시 1316 레벨 1 반복해서 보고 있어요
어떤 교재로 진행하는 것이 좋은지는 아이의 성향에 맞게 선택해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같은 문법책을 여러번 보는 것도 좋다고 하네요
1316 레벨 2 까지 복습하고 나면 천일문 교재도 병행해서 해 볼까 생각 중입니다
저희 둘째는 4학년 되는데 주말에만 문법을 조금씩 하고 있어요
교재는 This is grammar 로 하고 있는데
첫째와 둘째가 정말 다르고, 셋째는 또 저엉말 달라요 ㅎㅎ
아이셋 성향도, 진행 방식도 다 제각각 입니다 ^^
리딩 학습서는 브릭스 리딩 시리즈, 서브젝트 링크 시리즈 풀다가
리딩튜터 입문, 기본 풀었고, 지금은 reading expert 1 보고 있어요
지문은 음독 한번, 묵독 한번으로 하고,
풀고 난 후 채점할 때 직독직해 해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총 4 유닛 정도 진행했을 때 몰랐던 단어들 모아 외우고 확인하고 있구요
단어는 저희집은 아들이 선택한 경선식 수능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워드마스터나 능률보카 등 자기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서 진행하면 될 것 같아요
하루에 한 유닛씩 외워서 엄마에게 단어 테스트 ^^ 받는데
이 때 전날 외웠던 단원도 함께 물어봅니다
고등 1,2 학년 파트만 지금 3번째 반복해서 외우고 있구요 두바퀴 돌때까지 챙기지 못했던 숙어, 파생어 들을 조금씩 더 챙기며 외우고 있어요
리스닝 문제집을 주말에만 풀고 있어요 수능영어듣기 모의고사류 하고 있어요
ㅎㅎ
이상 영어 진행기는 부끄럽지만 요정도랍니다
요즘은 수학에 더 신경쓰이는데요
학원 다니지 않고 집에서 진행하니 진도가 참으로 안나갑니다 ㅠㅠ
저희 큰애에게는 선행은 무리였고 중 1 - 1 예습 정도로 준비하고 들어갑니다
개념원리, RPM 보았고 쎈 보고 있어요
6학년 수학까지는 어렵다는 말 한마디 들어본 적 없었는데
중학 수학에서 완전 머리가 핑~~ ^^:; 아주 헤매다가
문제집 2권 풀고 3권째 하니까 감을 잡아가네요
남들 1년, 2년 선행에 눈 돌리지 않고 아이에게 맞추어서 가려고 합니다
ㅎㅎ 이러다가 나중에 학원행으로 가게되면 들어갈 반이 없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첫째와 공부를 하다보면
선생님이 아니라 엄마의 입장에서 자꾸 답답한 마음이 앞설 때가 많습니다
가르치려다 서로 마음이 상할 때도 있었지요
하지만 엄마가 중심을 잡고 균형을 깨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아들은
엄마랑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자기 친구들을 보면 엄마가 일하러 나가서 같이 있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대요
그런데 자기는 이렇게 엄마와 많은 것을 함께 하니 엄마와 더 친하다네요 ^^
오해하지 마세요
마마보이 아닙니다 ㅎㅎ 한창 친구들과 어울리기 좋아하는 스포츠맨입니더 ㅋㅋㅋ
아이셋과 알콩달콩 지내는 이야기는 다음에 하겠습니다
이상 별볼일 없는 진행기였습니다
ㅎㅎ 읽으시면서 흉보기 없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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