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렵게 한권 구한걸
어느날 쑥몰에서 시리즈로 딱~ 깔아버리믄 얼마나 배아픈지 아세요?
로버트 먼치도 글코 Diary of a Worm도 글고
지는 해외배송비까지 물어가며 데려온 책을 이리 쉽게 깔아버려도 된단 말임까.
그래도 제 취향과 쑥몰 취향이 맞을때는 기분이 좋슴다.
아래...요거...완죤 제가 좋아하는 스탈이어라~
외국영화 보면
잡지 같은데 연애상담 코너에 상담하는 장면 가끔 나오잖아요.
Broken Hearted, from Chicago...이러믄
Dear Broken Hearted~...해가지고는
자질구레한 연애상담해 주고 말이지요.
전에 원어민 튜터와 외국 잡지로 영어공부 한 적이 있었는데요
요거이 참 인상깊었더랬어요.
아주 노골적인 부분까지 상담하는데,
저의 원어민 튜터도 아주 노골적으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어봐 주시고....
암튼...그게 생각나는 책이더이다.
요거........Ask Dr K Fisher

표지 그림에서 보듯이
동물들이 고민이 많습니다 그려~
무당벌레는 지 몸에 있는 점을 지울 수 없냐고 합니다.
저는 유나한테 읽어주는데.....(제 몸에 점이 좀 많거덩요) 제 몸을 박박 문질러 감서
진짜 리얼하게 읽을 수 밖에 없었어요. (저도 제 몸에 있는 점을 지우고 싶거덩요)
우리가 보기엔 당연한 걸 얘네들은 고민이랍시고
Dr K Fisher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이렇게.........

왼쪽이 동물의 편지구요, 오른쪽이 닥터의 상담내용입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것처럼, 그거이 너를 보호하는겨~ 이런식이지요.

다른 놈들은 이렇게 자신을 보호한당게~

아....이 orb-web spider의 편지는 정말 애처롭습니다.
맘에 드는 아가씨가 있는데, 소문을 듣자하니
여자애들은 짝짓기가 끝나고 남자애들을 죽인다고 하는구만요.
우짜면 좋은지......
제가 찍은 오른쪽 페이지 사진이 좀 잘렸는데요
왼쪽에 있는 수컷의 놀라는 모습에 비해, 오른쪽 암컷의 얼굴은 환희 그 자체군요.
닥터의 답변은? 잘 설득해 보고 안되면 삼십육계줄행랑이여~ ㅎㅎ
이 외에도 재미있는 편지글이 많습니다.
쑥몰에는 네 권을 묶어서 판매하네요.
http://eshopmall.suksuk.co.kr/jpshow.php?jn=51509&jc=10019262&sc=01-02
쑥몰 엠뒤님은 이 책이 잘 팔리믄 유나맘에게 자장면을 쏘라~
이 글이 hot이 되어 엠뒤님이 자장면을 쏘시도록 이 글 읽으시는 분은 추천을 쏘라~
p.s. 아래 두 줄은 농담입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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