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튼튼한지 1년 4개월 정도 됐어요.
주니어 1,2단계 하고 hear me하고 지금 my day시작했죠.
중간에 한달 쉰거 외에는 꾸준히 하고 있는데
어제 정말 제가 화가 너무 많이 났어요.
아직도 why not을 모르는데 제가 폭발해버렸어요..
주니어 1단계 할때는 너무 좋아해서 왜 진작 안해줬을까 싶었는데 2단계 가서는 듣기 싫어하는게 역력하고
듣다가 자버리기도 하고 슬럼프인거 같아 달래가며 2단계 마치고, 심하게 고민했어요..계속 할까 말까로..
근데 영어든 무엇이든 저는 시작하면 오래해야한다 주의라서 그리고 지금 그만두면 그동안 한게 너무 아깝다라는 생각에(솔직히 이생각이 제일컸음) 스티커 붙이고 좀 재밌다는 히어미로 하게됐죠..
히어미를 재밌어하긴 하는데 도무지 눈에 띄는 효과는 모르겠어요..
이제 7세인데 정말 지금까지 해온거 도로아미타불 된다 생각하고
다른거로 갈아타야하는지 아님 막연히 기다리면서 계속 해야하는지...
고민에 어제밤 잠도 잘 못잤어요..아파트에 영어공부방이 있어 거길 보낼까싶어 알아보기도 했는데
딱 마음에는 안들고요.
하루에 한시간 이상씩 계속 들려주고 신경쓰는데도 정말 느는게 안보이네요..
한글을 33개월부터 읽고 써서 나름 언어에 감각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요..
스마트 파닉스를 사서 제가 조금씩 봐주고 하는데 영어를 잘하는 아이 같진 않네요 ㅠㅠ
정말 하기 싫은데 제 눈치 보며 하고 있진 않나 하는 생각도 들고..
아이는 그냥 계속 한다고 하고...
휴~
다 접고 다른걸 해야할지, 계속할지 아님 튼튼과 병행해서 할 수 있는 교재나 비디오 같은 것도 정보 좀 주심 감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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