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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궁금한역사]행복한한국사초등학교4재밌쩡!

  • koneko
  • |
  • 2016-03-04
12

삼국유사삼국사기삼국사기삼국유사.

어느 것이 먼저 였을까요?

학창시절 그렇게 재미없게 단순하게 외웠던 것을 입체적으로 읽고 있자니,

미소가 저절로 번집니다.

생각해보니 전에 읽었을 때, 제가 이 책 시리즈를 4권부터 읽었군요.

맨날 1,2권 피다가 접었던 아픈 추억이 있어서요.

이 책이 4권부터 본격적으로 재미있거든요.

이번주엔 맛집다운 맛집가서 정말 맛있게 밥먹고 나온 기분이 됩니다.


한가지 사물을 놓고도 A라는 각도에서 보다가 B라는 각도에 서면 전혀 새롭게 느껴지잖아요.

이러한 내용들이 있어서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뭐, 잘 모르니까 별개 다 재미있어요. ^^


그것의 대표주자.

삼국사기.

일연이 기뻐합니다.

드디어 삼국유사를 마치게 되서요.

전에 읽어보았던 김부식의 삼국사기는 그가 학자인데다가 국가의 명을 받고

만든 책이라 정치적 내용일색이었거든요.

일연은 삼국을 하나로 묶어주는 그 옛날 단군신화도 넣고, 바보온달 이야기, 낙랑공주

이야기 등을 넣었습니다.

그니까 이래서...일연이 삼국유사를 지은거에요.

그것을...그저 결과들만 단순하게 외웠던 기억이 나고....어....선생님이

재미나게 가르쳐줬던 기억도 떠오르네요.

이거이거..마무리 멋지게 해야하는데, 선생님도 멋지게 가르쳐 주셨었네요.

이렇게 해두죠.

선생님은 잘 가르쳐주셨는데, 연식이 모자라 연륜이 부족해 어리석은 중생이

깨닫지 못했었구나...어때요 괜찮죠?

이렇게 읽고나니 다시는 삼국사기를 누가썼는지 뭐를 누가 먼저 지었는지

안헷갈릴 것 같아요. 여러분에게도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백성을 버리고 나라를 버리고 강화로 들어간 왕과 귀족들은 남아있는 백성들이

전쟁을 치를동안 니나노오~! 닐리리아닐리리아 니나노~!

제가 좋아하는 노래 구절인데요. 음정박자를 살려서 불러주셔야해요, 아주 우아하게!!

그러니까 삼국시대를 지나 고려시대에 이르기까지 백성들은 정말 힘들었던거에요.

저는 귀족이었을까요? 공주였을까요? 아님 저기 천한...언년이였을까요?

몽골이 쳐들어온다는데, 갈데도 없고 가진것도 없고, 신세 참 처량합니다.

죽을 수도 없고 살 수도 없는 노릇.

오늘은 이 전쟁. 내일은 저 전쟁.

이렇게 저렇게 쓸려다니며 빈집을 찾아가기도 하고, 하루하루 연명하는데

다행히 몽골의 무서운 적장 살리타이가 누군가의 쏜 화살에 운명을 달리했데요.

우리나라는 발판이 맞네요.

일본이 중국을 삼키기위해 식량고로 다릴로 발판 삼고, 원나라는 일본을 쟁탈하기 위해

또다시 우리나라를 동원하고.

배 800척이 말이 그렇지 그 옛날에 전동드릴이 있겠어요, 조선소가 있겠어요.

백성들은 농사짓다가 부르면 배 만들고 그것 만들어지면 일본에 전쟁원정가야하고.

나라가, 그 개개인이 얼마나 피폐한 삶을 살았을지....역사는 다 커서 배워야 할라나봐요.

그들의 아픔이 절절이 와닿아요.

초등학교는 중학교때부터 다니는 거에요.

그 전의 인간은 그럼 무엇을 할까요?

그러게요.

대안은 없지만, 100세 시대에 뭐 궂이 일찍 배워야할까요?

100세는 사는데 인간의 팽팽도는 머리의 시대는 옮겨가지 않으니 별로 좋은 생각이

아닌 것 같군요.

나이 40만되어도 잘 보이지 않으니 안되겠군요.

아~인생은 긴데 팔팔한 기간은 짧구나~!

원나라와 길고 긴 전쟁을 마치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협상을 하였죠.

그것이 남긴 것은 세자와 원나라 공주의 결혼.

결과로, 처음왕이 충렬왕이었어요.

왕들은 원에 충성을 다한다는 뜻으로 이름에 '충'자를 넣도록 해야했어요.

맴이 아프네요.

원나라 공주의 눈칠르 백배보며 살았을 고려와 고려의 왕이 보이지 않나요?

무서운 마.누.라.

원나라의 문화적 영향도 크게 받았겠죠.

마누라도 여기서 나온 말이에요.

세자와 세자빈을 가르키는 말이었데요.

무수리, 수라도 몽골어였어요.

캬~! 소주도 원래 페르시아에서 처음 만들기 시작한 술인데 몽골을 거쳐 우리나라까지 왔데요.

그것이 오히려 우리나라 것이 되었네요.

탐라에 가볼까요?

한 때 원나라에서 직접 우리의 탐라-제주를 직접 다스리기까지도 했었데요.

말을 계속 대주는 조건으로 탐라를 돌려받았죠.

그러나 고려와 원나라에게 계속 시달림을 받았데요.

1295년에 제주라는 이름을 받게되었데요.

누가 지어줬던가...이거 어데서 읽었었는데.... 기억이 안나요.

사랑하는 제주, 그런 제주니까 1295라는 숫자쯤은 외워주자구요.

12월95년 전이었어요, 한 남자가 있었어요.....(13년 전이었어요, 개그 버전으로 읊어 주세용)

ㅋㅋㅋ

원나라의 속국이 되자, 아니다, 그러자....

원의 지배하에 있으면서 자유롭지 못했군요.

원의 숨소리에 우리는 감기에 걸려야했네요.

충선왕의 개혁에 대판 아픈 이야기도 나오고, 원나라에 끌려갔던 공녀라는 이름의 처자가 되지

않기 위해, 고려의 처자들은 10살이 되기도 전에 시집을 갔었데요.

부모와 고향을 떠나 강제로 끌려온 여자들은 원나라 귀족에게 물건처럼 던져졌데요.

그러나 개중에는 출세하는 경우도 있어다네요.

그녀가 바로 기씨.

황실의 궁녀가 되었으나 기회를 도모하여 황제의 옆에 서게 되었어요.

아들을 낳고 황후가 된거에요. 원라라 역사의 유일한 고려인 왕비에요.

화려함까지만 볼께요.

 

쓰다보니...언니랑 공부할 시간이었어요.

역사책 보다가 영어책 보다가 중국어책 보다가...

흡...너무 급해서 언니에게 노래틀어주고 화장실로...ㅋㅋ

월량대표아적심이라는 등려군노래 한곡이 오늘 저의 화장실 시간이더군요..풉...ㅋㅋ

설마설마 했는데 진짜 그렇게 되서 너무 부끄럽고 웃겨서...ㅋㅋ씁니다.

 

그리고...오늘...대략 6개월만인가...미용실에 가보려구요.

미용실에 아줌마들 많으면 돌아와서 나머지 글 쓰겠습니다. ㅋㅋㅋ

아님..핸펀으로 이어가던지요.

 

우짰든...노래 한곡이 저의 그 시간 되겠습니다.

이런건 꼭....기억에 남아요...ㅋㅋ

기억하지 마세요....

특히...팁토님...ㅋ

 

저, 갑니다.

비싼 값에 안한것같은파마와 싼 값에 막한것같은 파마사이에 저울질 하러 갑니다.

볶고 돌아올께요.

아니면, 볶으면서 나머지 글 채울께요. 

 

-------------------------------------------------------------------------

 

3월 4일 금요일 오후 4시 뽜마 후.

 

파마가 잘 안나온다며, 특히 앞머리가 잘 안나온다며 특급 부탁을 드렸어요.

뽜마가 되어서 나왔네요.

매번 그래요.

다행히 앞머리 잘 나왔어요.

반영님 상태에서 ㅋㅋ약간더 풀어지면 접니다.

반영님 1년 후면 진짜 이뻐지구, 저도 6개월 후면 좀 나아집니다.

빠마해놓구선, 바짝 올려 묶어놨어요.

 

행복한한국사초등학교 들고가서 읽는 다는 것이,

미용실 사장님의 가족역사를 듣고 왔네요.

부럽습니다.

여동생이 우연히 노래방기계에 발을 담가, 노래방 초창기에 도매를 하셨데요, 기계를.

저도 한 때, vj머머머를 보고는 ddr기계를 베트남에 팔아?

오락실 기계를 팔아? 한적이 있었지요, 뭐 지나가는 말로요.

인생사 세옹지마? 새옹지마? 쇄옹지마?(이건 농담인줄 아시겠죠? 설마...ㅋ)

 

책으로 날아돌아오면,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경천사십층석탑이 진짜래요.

저는 탑만 보고는 저것은 모형이다라고 했다죠.

탑이 진짜라니 탑을 넣어놓기에는 홀이 좁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구, 경복궁에서 볼 때 보다는 훨씬 위엄이 있고, 규모가 있고, 크게 멋지게 보입니다만.

외로워도 초라해도 부서져도 경천사십층석탑은...경복궁에...어? 이상하죠?

이 탑은 경천사라는 경기도에 있는 절에 있던 거래요. 원나라에서 원의 황실과 고려왕실을 축복하기 위해 직접 기술자를 데려다가 고려에서 만들게 한거래요.

그럼 그냥 감정이 좀 식어버리네요.

이럴 땐 원나라의 기술을, 예술성을 칭찬해 줘야하나요? 갑자기 배가 아파서...

소재가 대리석이래요. 일본이 한때 실어갔다죠. 일본이나 프랑스나....쯧쯧.

경복궁에 돌아온 후로는 환경오염으로 자꾸 회손되어서 국립 중앙 박물관에 온거래요.

그니까, 진짜 탑이구요. 원라나의 조각가가 파견근무해서 만든 것이구요.

고려시대 때의 것이구요. 경복궁과는 상관이 없던 경천사에 있던 탑이래요.

저도 역사의 마디에 있긴 했었네요. 경복궁에 있었던 걸, 바라봤었으니가요.

그땐 볼품 없게 느껴졌었어요, 제겐.

자리가 맞지 않으니 그랬던 것이군요.

잔디밭에 혼자 어울리지 않게 덜렁.

 

 

이렇게 5권 넘어갑니다.

그런데, 저 굉장한 책 발견했어요.

 

영어의 역사!!

영어전쟁&그후 라는 책인데요.

제목 짱이지요?

 

너무 짱이라서 무섭습니다.

누가 지었을까요?

우리나라사람이에요.

읽다가 대단해서 뒤늦게 작가를 보니 우리나라 사람이에요.

영어전공자도 아니네요.

그런데 슈퍼파월이에요!!

 

자세한 내용은 좀더 읽어서...다음주에...

아일비백!

커밍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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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제맘yj
  • |
  • 2016-03-04 14:10
답댓글

잘 볶은 후 인증사진도 주시나요???ㅎㅎㅎㅎ

역사책에 영어책에...중국어에...증말로 코네코님의 시간도 48시간인듯해요....

 

행복한 한국사 초등 // 용선생// 한국사 편지중 어떤게 더 쉽나요....

초딩 3-4학년들이 읽기에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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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6-03-04 14:20
저는 처음이라면 용선생에 한표~
쉽게 읽을 수 있어요
셋 다 읽으면 더 좋구요
사실 저도 아직 중간밖에 안 와서 잘 모릅니다 ㅋ
후반으로 갈수록 용선생은 별로라는 얘기는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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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제맘yj
  • |
  • 2016-03-04 14:40
저중에 한질은 사놓고 나머진 도서관에서 빌려 보려 하거든요....소장하기에도 용선생이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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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6-03-04 16:01
용선생으로 추천합니다.
그러나...저 셋중에 없고, 맹꽁이서당이나 이현세씨의 만화역사책을 먼저 권해봅니다.
세가지를 전부 도서관에서 빌려다 읽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에 맘에 드는 것으로....
분명 예제맘님집에도 책이 많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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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6-03-04 16:43
맞아요 이현세 만화로 먼저 보게 하세요
울 아들도 무지 재미있어 하면서 조선까지 다 읽었어요 뒷부분 더 빌려야하는데 깜박 있고 있었네요
코네코님 쌩큐~~^^
저도 도서관서 먼저 다 빌려 제가 읽어보고 아들에게 권해보고 그 담에 갖고 싶은 걸로 사려고 생각중이에요
먼저 도서관서 다 빌려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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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제맘yj
  • |
  • 2016-03-06 15:25
다행히 도서관에 다 있어요... ㅎㅎㅎ 이현세 역사만화부터 빌려보겠습니다!!
반영님!! 코네코님!!! 저도 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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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kcarrot
  • |
  • 2016-03-04 12:15
답댓글
파마는 잘 볶으셨나요?
뭘해도 이쁠거 같은데여~워낙 미모가 출중하셔서~~~
암튼 대단하십니다~~쉬지않고 공부하시니~~
어릴때는 정말 재미없더니 나이들어 재미있어지는거.... 머리가.커져서 그럴까요? 암튼 재미나게 공부하시는 모습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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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6-03-04 15:59
뇌에 주름이 잡혀서...ㅋㅋ그런건 아닐까요?
파마는 뽜마스럽게 되었어요. ㅋㅋ
앞으로 6개월후부터 괜찮아질 것 같습니다.
공부는 해서 남을 주는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제가
가져서 뭐하나하는 고민도 듭니다.
우선 가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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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갑다영어야
  • |
  • 2016-03-04 10:56
답댓글

맞아요 뒤로 갈수록 재미있네요

3종류의 책을 같이 읽어나가면서...

자꾸만 아까 이 얘기 봤었는데... 혼자 이거 데자뷰야.. 이러면서... ㅋㅋ

제 기억력을 믿을 건 못 되지만....

읽으면서 이 구절 분명히 읽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똑같지 했다가..

문득 용선생이 표절 시비에 있었다는 글을 어디서 본 거 같기도 하고..

한국사편지랑 상관있었나 하면서... 궁금하지만 또 검색해서... 확인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

귀찮아서요 ㅋㅋ


제가 역사책을 좀 보자... 생각했던 것이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읽으면서였어요

무식한 제가 보는데 재미있더라구요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삼국유사가 더 재미있었음 ^^


용선생 5권 다 읽었어요 저는 이제 고구려는 끝나고 조선으로 들어갑니다.

공민왕과 노국공주, 신돈이 나오자 주진모와 서지혜와 손창민이 떠오릅니다.

이성계와 정몽주, 정도전이 나오자 유동근과 임호와 김명민이 떠오릅니다.

제가 조재현이라는 배우를 좋아하는데... 정도전은 김명민이 더 떠오르는군요 지금 하고 있는 드라마 탓인가..

그럼 이성계도 천호진이어야 할텐데.... 유동근이 뇌리에 팍~~ 꽂혀서리...ㅎㅎ


오늘 머리 이쁘게 하고 오세요~

저는 그 때 그 파마가 아직도 안 풀려서 감으면 꼬불거리는데...

염색이 문제네요 새까만 머리가 손가락 두마디 정도나 자라서...

지저분해서 못 봐주겠어요 ㅠㅠ

그런데 미용실에 앉아있는 거 넘 싫어서... 그냥 게겨볼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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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6-03-04 11:38
그 머리 봤으니 이야기합니다. 절대 풀지도 말고 자르지도 마세요.
뽀얀 피부에 그 머리를 계속 유지하시면 엄청 이뿝니다.
그 머리 안풀고 어깨 넘어 담장밖까지 나가면 진짜 남부럽지않은
강놤스퇄되니 절대 자르지도 감지도 마시고 애껴두셔요.
ㅋㅋ저도 동네 미용실 사장님과 줄다리기 해가며 머리완성하는 중입니다.
울 사장님이 연세는 있으셔도 센스가 있으셔서 이번에는 멋지게 될 것 같습니다.
Tv가 재미나서 책은 파마약만 묻은채로 놔두고 있습니다.ㅋㅋ
공민왕이 무능..나쁜...뭐 이런 형용사 붙은 왕인줄 알았더니 멋지게 노력했던,
살고자 부던히 애를 썼던 왕이 더라구요.
애달펐어요. ㅠㅠ
아이구...더 가보겠습니다.
다음주도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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