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휴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제니퍼가 겨울방학때 부터 부쩍 용돈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돈 관련된 책~ 쭈욱~ 읽어보고 회현역에 위치한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은행사박물관은 최초의 근대 은행으로 창립한 대한천일은행을 비롯하여 일제 강점기와 광복 이후 금융 혼란기를 거쳐 현재까지 은행들의 역사를 보여주는 곳입니다
은행의 모습을 보여주는 유물과 모형, 글과 그림, 영상,디지털 화면으로 전시장이 구성되어 있어요
평일에 가서 완전 전세냈다는 ㅎ
저도 처음 알게 된 사실 .....여성의 경제활동이 많아지면서 한국상업은행은 여성들만 이용할 수 있는 숙녀금고도 설치했었다네요 시대의 변화에 따른 앞선 고객서비스를 보여주는 것으로 당시 해외 유력 금융지에 실릴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합니다
중간쯤에 용돈계산하는 퍼즐이 있어서 제니퍼와 피터가 열심히 더하기 빼기 했어요
너무 재미있어서 한참을 했다지요 ^^

과거 각종 장부들, 통장을 보니 머리가 띵~해지더라구요
당연한 줄 알았던 은행서비스가 얼마나 편리하고 간단해졌는지 직접 보니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더라구요
아래 계단을 내려가 보면 은행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세계 각국의 예쁜 저금통들을 가득 채운 테마파크가 있는데 두 아이 모두 귀엽고 예쁘다며 감탄했답니다
다양한 저금통의 모양이 신선했어요
참~여러가지 스탬프 찍어보는 재미도 있구요

동네은행이랑은 다른 느낌 , 생각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흐뭇했답니다
용돈에 눈 뜨기 시작한 초딩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초간단 후기 올려봅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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