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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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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타임에~~

  • callihj
  • |
  • 2016-03-15
30

평일 오전.. 얼마만에 이렇게 한가로이 컴터 앞에 앉아보는지 모르겠네요~

저번주에 딸래미 간단한 수술이긴 하지만, 그래도 하느라고

외래진료에 검사에 수술까지 하느라 한 주가 정말로 정신없이 후딱 지나갔어요.

그 전주는 아이들 새학기 준비로 아주 바빴구요.

 

오늘은 아침에 아이들 학교보내놓고

집안 청소 한타임 하고 개운한 상태로~~

커피랑 같이 앉아있답니다.^^

 

벌써 3월도 절반이 후딱 지나가버리고.

후반기에 접어드네요.

딱히 쓸 이야기도 없으면서 주저리주저리.. 그냥 뭐든 쓰고 싶어서리~^^

 

아!! 이야기 하나~

제 딸아이 친구가 (5학년) 덩치도 조금 있는 편이고 먹는 걸 좋아라해요~~

작년에 학교 끝나고 집에와서는 해질녘에 잠이 들었나봐요.

얼마나 피곤했을까 싶어서 그냥 푹 재웠는데

밤 9시정도 되니까 잠을 깨더니..

우두커니 앉아서 갑자기 막~~ 울더래요.

엄마가 깜짝 놀라서 왜 우느냐고..

무슨 일이 있냐고..

무서운 꿈 꾸었냐고... 물어봤더니..

 

 

 

 

 

 

"저녁밥을 안먹었는데, 벌써 아침이 되버렸잖아~~~"

그랬더래요. 자다 깨서는 다음 날 아침인 줄 알고~ ㅋㅋ

어제 못 먹은 저녁밥이 아까워서 그리 서럽게 울었다면서.

그래서 그 시간에 저녁밥 차려줬다 그러더라구요~

 

이 이야기듣고 전 너무 웃겼거덩요~~ ㅎㅎ

 

아침 기온은 무지 낮더니.. 햇살은 또 무지 따뜻하니 좋으네요!!

모두들 좋은 하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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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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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훈엄니
  • |
  • 2016-03-22 14:54
답댓글

저희집에 있는 두 아들을 보는 듯하네요.^^

어찌 눈 뜨자마자 배고플 수가 있는지

저는 숙제 못해서 우는 줄로 알았더니 반전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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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lihj
  • |
  • 2016-03-23 07:01
맞아요~ 반전!!
저희집도 저녁 다먹고 설겆이 딱 하고 뒤돌아서면
두녀석들이 배고프다고 그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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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페라공주
  • |
  • 2016-03-16 18:21
답댓글

아이 수술이 잘 되어 정말 다행이네요...^^

간단한 수술이라지만 걱정 많이 되셨을 듯 해요...

낮잠 자다 깬 아이 느~무 웃겨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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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lihj
  • |
  • 2016-03-17 09:29
그쵸~~
저도 너무 웃겨가지고.
며칠 지나서 다시 생각해도 웃기더라구요^^
오페라공주님.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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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haha
  • |
  • 2016-03-16 17:29
답댓글

저두 어릴적 그런 경험이 있어요.

학교갔다와서 잠이 들었는데..

초저녁에

숙제 안했는데..이럼서 울면서 일어났던...왠지 아픈기억이 떠오르네요..ㅎㅎ

숙제를 좋아하지도 않았는데...ㅋ

그당시에 선생님이 왜그렇게 무서웠을까요...

callihj님~

글 보니까 커피앞에 두고  마주앉아  수다떠는듯...ㅋ

칼리님 그 환한 그 미소가 막 그려져요..ㅎㅎ..이뻐가지고..

커피의 맛은...잠깐의 여유 ...그거 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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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llihj
  • |
  • 2016-03-17 09:28
언니~ 이렇게 글이라도 인사할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그 쪽 생활은 어떻게 좀 적응이 되었어요?
아이들도 학교생활 잘 하고 있는지 궁금하구요~
근데 언니는 어렸을 때 좀 범생이였나봐요. 숙제걱정하면서 잠을 깬거 보면은...^^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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