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그냥 영유를 안보내고
둘째는 욕심에 6세반 1년차에 넣었는데
싼게 비지떡인지
인천이라서 영유가 서울의 반값정도 (제 동생 서초동기준)여서
그냥 일반유치원보다 조금 더 내는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제가 영어를 전공해서 그리고
학원에서 있어서 더 눈에 들어오는 건가도 생각해봤지만
그것보단 영유수준이 많이 떨어지는거 같네요.
일단 네이티브 수업이 원장말과는 달리
하루 6교시중 3교시가 안되는거 같고
한국인 강사가 영어전공이 아닌 그냥 유아교육전공이라는거(황당한건 이를 너무 강조하고 자랑스러워해서...뭐 처음엔 보육에 자신이 있나보다 하고 생각했는데ㅠㅠㅠ)
아무리 초년이라고 해도
노부영으로 스토리북 아주 기초 (제가 아주조금 노부영을 이것저것 노출시켰는데 그수준에서도
기초수준 한권을 한달내내 하고 ㅠㅠㅠ)
무엇보다 젤 마음에 안드는건 하루에 생활영어 한가닥씩 외우게 한다는거
일명 언어전달...ㅠㅠㅠ 너무나 상투적인
how are you? I am fine thank you...뭐 이딴거 하고 ㅠㅠㅠ
알파벳을 누나가 윤선생 하느라 곁눈질로
나름 완전 떼었다고 갔는데
이건 알파벳 소문자 대문자만 세달동안 한다는 워크북이고 ㅠㅠㅠ
이건 정말 아니다 싶어서
ㅜㅜㅜ
제일 황당한건
부모에게 원어민 강사의 아이에 대한 리포트가 전혀없다는거
느낌에 영유자체에
원어민강사와 내국인 강사의 의사소통자체가 안되는 듯한...심지어는 원장도 뭐 별 신경안쓰고
원어민 강사는 구색맞추기라는...ㅠㅠㅠ
암튼 거두절미하고
당장 원비등 재료비등 일시불로 낸 금액이 아깝긴 하지만
그보단 앞으로 원비와 시간등이 더 아까와
결단을 내리고
일유로 돌리고 영어회화반 오후반에 넣었다가 내년에 7세반에나 보내야겠다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는데...ㅠㅠㅠ
이참에 게으른 엄마가 엄마표 영어를 팔걷어부치고 하려고 마음도 잡고 있고요.
첫교재로
뉴 런투리드랑 코스북으로 첫째가 학교(사립)에서 진행하는 let's go랑 tiny talk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워크북 짱짱한 영어유치원 허접한 곳 아닌 곳에서 주로 쓰는 교재가 뭘까요???
이 허접한 유치원은 그냥 7세반에 2학기때에나 spotlight (맥그로힐)교재 한다고 하고
기껏해야 전세트중 반도 못나갈거 같던데요...그럴봐엔 아예 영유 이곳을 버리고 다른곳 7세반을 등록을 준비하기 위해서 제가 엄마표로 영유 다닌거 만큼 좀 다져야 할텐데...
욕심만 앞서고 용두사미가 아닐지...
마음같아선 이곳보다 마음만 잡으면 못하겠냐 싶지만요..
그리고 영유 비용대신 사고싶은 런투리드랑 옥스포드 잉글리쉬등과 스토리북등 질러대고 싶은데...
아참 글구 코엑스 가면 런투리드 풀세트도 싸게 살수 있나요???
암튼 긴밤 영유를 끊으려니 맘이 심난해서...이도저도 아닌 제 불찰에...ㅠㅠㅠ
새벽에 글을 올리고 있네요. 횡설수설해서 죄송하고요...아무 말씀이나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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