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을 알게 된지는 한참됬는데..
그동안 눈팅만 쭈욱~~~~ 하다가 저두 여러분들 의견도 듣고 싶어
얼마되지 않은 진행기 한번 올려봐요..
울딸 뽀야니(피부가 하얘요^^ 딱히 피부말고 자랑할게 없는 미모인지라^^) 올해 7세구요
엄마표라고 하기도 쑥쓰럽지만 저랑 영어 시작한지 이제 갓 3개월에 접어듭니다.
작년 1년동안은 유치원에서 하는 영어랑, 학습지 영어 1년간 쭉 했는데
작년 가을부터 갑자기 무슨 생각이 든건지 아님 제가 철이 든건지
아이교육에 넘 방관자 자세로 지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유치원에서 하는 영어교육도 가져오는 책만 줄창 읽어주고 학습지 영어 비디오
일주일에 두어번 틀어주면서 영어시키고 있구나 라는 만족감만 갖고 있었으니까요
쑥쑥도 작년 가을쯤 알게됬고 게시판 글들을 읽으면서 충격도 받고
이래 저래 찾아낸 육아서들 탐독하고 여러분들 블로그며 카페며 열심히 발품 팔고
한끝에 학습지도 끊고 오롯이 저하고 둘이서 진행하기로 맘먹었죠..
딸아이라 그런지 엄마랑 같이 하는걸 재밌어 하고 또 잘 따라 주고 있어서 하루 하루
감사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노부영 책들로 시작했어요.. 베스트 오브 베스트인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이 책을 먼저 샀는데요.. 그야말로 왜 베스트인지 딸아이 보면서 완전 실감
했어요.. CD틀어준지 하루만에 책을 완전히 다 외우더니 노부영 책을 넘 좋아하게
된거죠.. 다음부터는 아이랑 같이 미리듣기랑 펼쳐보기 이용해서 직접 책고르고 한권 한권
골라서 듣다보니 지금은 들여놓은 책은 거의 다 외우고 있구요.. 책도 넘 좋아해요
글뿌리에서 나온 영어동화도 서평보고 구입했는데, CD나 DVD는 한글 해석이 같이 나와서
아예 처음부터 틀지를 않았어요 그냥 책보고 워크시트 같이 하고 했는데 이책도 완전
대박!!
지금은 전권 두번씩 반복 끝나고 꾸준히 하루 세권씩 읽어주고 있구요
삼성그림책으로 영어시작 1, 2단계 책도 아이가 보더니 넘 재밌다고 해서 구입..
이책 역시 울뽀야니의 완소 책들이죠.. 무엇보다 엄마입장에선 가격이 넘 착하다는..
그러나 이책도 테잎활용은 우리말 해설땜에 전 안하고 있어요..
얼마전 구입한 스콜라스틱 사이트 워드 리더 역시 가격대비 구성이 너무 좋아 샀는데
이것도 요즘 한참 아웃풋이 팍팍 나오고 있는 책이라 좋구요..
이렇게 책을 잘 봐주고 있어서 하루 10권정도의 영어책을 읽고 또 읽고 있는 중이구요
유치원 가기전 한시간 노부영이든 DVD든 흘려듣기로 진행하고
유치원 갔다와서는 DVD 30분에서 한시간 정도 보구요
까이유, 고고, 지금은 티모시에 한창 꽂혀 지내네요
오후시간 동안 줄넘기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엄마랑 가베도 하고
학습지로 하는 수학이랑 국어 하루 분량씩 하구요..
넘치는 시간을 흘려듣기 하면서 우리말 책이든 영어책이든 꾸준히 보며 지내고 있어요
얼마전부터는 가까운 도서관을 알게되서 아직 원서는 별로 없지만
괜찮은 책들 찾아서 대여해서 함께 보구요
쑥쑥몰에서 발견한 매직빈도 구입해서 지금 배송 기다리고 있어요
아직 독후 활동이나 워크북류의 활동은 해본적 없는데 노부영 책으로 아이랑
심심해서 몇개 해봤더니 넘 좋아해서 매직빈 워크시트가 넘 기대되요.
엄마표 시작하면서 텔레비전 보기도 주중엔 끊고 주말에만 보고 있는데
주중에 안보다 보니 주말에도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자기전엔 우리말책 서너권, 영어책 서너권 같이 읽어주고 있는데
예전엔 의무감으로 한두권 읽어주던게 다였는데...
요즘은 넘 재밌어 하는 딸아이의 눈빛을 보며 잠자기전 책읽기 시간이 넘 좋아지고
있어요..
이렇게 꾸준히 1년 할 생각인데, 아직 얼마 되진 않았지만 잘하고 있는건지 궁금해서요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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