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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너무 바빠요....회사일이요....
집안일은 물론이고 아이들도 제대로 못챙겨요...쑥쑥 숙제방 열기 도 제대로 못챙겨요....
근데 수목 10시만 되면 모든거 올 스톱하고 송중기에 빠져요....ㅎㅎㅎ
쑥쑥게시판에 이런글을 올려도 될지 모르겠으나...저혼자 ㅎㅎㅎ 흥분 상태네요....ㅎㅎㅎㅎ
어찌어찌 지금 저 혼자 있는 시간이 되어...기사도 검색하고...사진도 보고....하다 쑥에 올려보아요...
중기 앓이 하고 계신분들 있으실까요????
예전 장근석이 에게 빠져 한창 허우적인 이후 간만이네요....ㅎㅎㅎ
정말 제가 제일 싫어하는 남자가 군복입은 남자였어요...
특히 깨구리복....
학교다닐때 복학생 오빠들이 가끔 깨구리옷 입고 오면 그렇게 보기 싫더라구요....ㅎㅎㅎ
근데 송중기 가 입으니...군복이 명품옷처럼 보입니다....
침을 질질 흘리며 티비속으로 들어가기 직전인 저를 보는 남편의 눈초리가 매섭습니다....
오빤 송혜교 보면서 침흘리면 되잖아!!! 방해하지마!! 라고 저도 쏘아봅니다...히히히
이젠 송중기 같은 남자와 연애를 할수도 없으니....ㅠㅠ
송중기 같은 아들한 있음 좋겠다....생각하지만......ㅠㅠ 것도...불가능한일.....이겠죠???
저희 안자매들 옷 사입히는 옷집에 신상이 업뎃됬다고 해서 보는데....
깜놀 했어요....ㅎㅎㅎ
아이들 어린 애기들 밀리터리 룩이겠거니 했는데...ㅎㅎㅎ
이름표에 Yoo Si Jin 이라고 똭 박혀있더라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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