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특별전]@서울시립미술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디를 갈까...불꽃 검색을 하던 중.....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특별전]이 열린다는 정보를 보고 다녀왔네요. ^^
서울시립미술관은 시청역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으므로~
시청역에서 내려서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걸어가면 좋아요.

덕수궁 돌담길따라 산책의 기분을 느끼며 걷다보면 금새 도착합니다.
서울시립미술관 도착~!!
쿵푸팬더 대형 벌룬 조형물 찍어보기~!!

티켓 박스는 슈렉으로 랩핑이 되어있구요~
미술관 중앙 현관 옆에는 마다가스카의 펭귄 조형물도 있답니다. ㅎㅎ

티켓 박스에서 티켓과 관람 안내 브로셔 및 간단한 활동지를 수령합니다~

입장하자마자~ '드래곤 길들이기'의 '투스리스' 드래곤을 볼 수 있어요~

슈렉의 캐릭터들~~~

전시장 입구 정면에 보이는 기린의 엉덩이가 유머러스합니다. ㅋㅋ
전시 관람을 하다보면....중간에 벽을 뚫고 나온 기린의 얼굴도 마주할 수 있어요~

part 1. CHARACTER
전시의 첫번째 전시 주제는 '캐릭터'로 지난 20여년간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탄생 과정을 소개하는 파트에요.

드림웍스는 캐릭터에게 다양한 개성을 불어넣기 위해 드로잉, 채색원화, 조각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작업한다고해요.
드림웍스의 캐릭터 탄생 과정을 그림과 피규어 형태의 조형물로 만날 수 있었어요.

아프리카 토속 가면의 형태로 탄생한 마다가스카의 동물 캐릭터들도 재미있었네요~

캐릭터 모형은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제작 단계에서 찰흙 또는 석고틀을 이용해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데요.
모형들은 캐릭터의 겉모습을 찾기 위해 만들어진다고해요.

손으로 그려지거나 컴퓨터 데이터로 저장되어 있던 캐릭터들은 모형으로 제작되면서
고유의 생명력을 얻게 되고.....
3D 공간에서 어떻게 구체화될지 더 분명해진다고 하네요.
모형 덕분에 서로 다른 아티스트들이 하나의 캐릭터를 두고 일관된 작업을 할 수 있고,
여러 각도에서 캐릭터의 비율을 연구할 수도 있으며, 캐릭터의 생김새에 따라 생기는
그림자의 묘사도 정확히 할 수 있다고 하니.....
참으로 디테일하고 섬세한 작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컴퓨터로만 이루어진다고 생각했는데....역시 사람의 손을 거쳐야 좀 더 정확하고
완성도 있는 애니메이션이 탄생하는 것이었네요.
터치 스크린을 통해 캐릭터의 [표정 바꾸기]를 체험할 수 코너에요~

좋아하는 캐릭터를 골라서 터치하고 드레그하면서 눈과 입의 미묘한 표정 변화를
체험할 수 있어 흥미롭고 재미있었네요.
움직이는 사진인 gif 파일로 첨부해봅니다.

영국 '아드만 스튜디오'의 캐릭터들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윌레스와 그로밋' 시리즈 '거대 토끼의 저주'중 한 장면입니다.
part. 2 STORY
두 번째 전시 주제는 '스토리'로 영화가 들려주고자 하는 이야기의 탄생 과정을 보여주는
전시였어요.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들은 영화를 만들기 전에 영화의 매 장면을 만들어 내기 위해
여러 개의 연속적인 스토리보드 작업을 하고...
단 하나의 장면이 탄생하기까지 수백, 수천 개의 스토리보드가 만들어진다고 하네요.
요즘은 모든 작업이 디지털화 되면서 아티스트들의 이미지를 복제하고 또 바꾸는 과정이
매우 수월해졌다고 하네요.
하지만 수월해진만큼 수작업을 하던 예전에 비해서 훨씬 더 많은 스토리보드들이 만들어지고....
또 이 과정을 통해 사건이 전개되는 장면과 인물 간의 대화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높이 쌓여 있는 스토리보드 작업물들과 벽면을 가득 채운 스토리보드 그림들을 볼 수 있었어요.
예전에 비해 CG 기술이 활용된느 비중이 커지기는 했지만 스토리보드를 만드는 전통적인
수작업 방식은 애니메이션 영화 한 편이 완성되기까지 이야기 속의 감정과 전개 속도를
조율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하네요.

스토리보드 작업 과정을 보여주는 테이블을 재현해 놓은 모습도 흥미로웠는데요.
정말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들이 작업을 하듯.....프로젝터 빔으로 테이블에 영상을 쏘아서
종이 위의 그림들이 수시로 바뀌는 형식이라 신기했어요~
자유로운 작업 환경이 느껴지는 작업 테이블이었네요. ^^
아래 전시물은 '프로덕션 디자이너의 작업실'이에요.
이 전시물 역시 영상을 쏘아서 애니메이션처럼 움직이는 형식이였답니다.

프로덕션 디자이너는 글로 쓰인 각본을 이미지로 구현해내는 일을 한다고해요.
이 과정에서 영화의 줄거리가 보강되고 더 발전된다고하구요.
프로덕션 디자이너는 미술 부서의 업무를 총괄하여 영화 속 세계와 캐릭터들에 관한
모든 것을 창조한다고 합니다.
터치 스크린을 통해 '조명 연출하기'와 '파도 만들기'를 체험하는 코너도 재미있었어요~

물을 표현하는 것이 CG 애니메이션에서 구현하기 가장 어려운 작업이라고 하네요.
단순한 컨셉의 드로잉을 여러 층으로 겹겹히 쌓아 올리는 방법을 통해 연출한다고 하는데요.
스크린에서 몇 가지 키를 탭하면서 체험할 수 있으니 신기했어요. ^^
입구에서 보았던 '마다가스카'의 기린 얼굴을 만나볼 수 있는 코너에요~
기념 사진을 찍기 위한 사람들도 많이 붐비는 곳이기도 하구요. ^^


마다가스카에 등장한 '센트럴 파크'의 모형도 전시되어 있었네요.

part. 3 WORLD
마지막 전시 주제는 '월드' 였어요.
애니메이션 속의 배경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었답니다.

쿵푸 팬더 캐릭터들~~
드림웍스의 다양한 애니메이션들에 대한 전시물들도 볼 수 있었어요.


'슈렉의 집'

슈렉의 겁나먼 왕국 궁전 모형~

'드래곤 길들이기'의 배경이 된 '버크 섬' 모형도 볼 수 있었어요~

'드래곤 길들이기'에 등장하는 드래곤 모형들~

전시의 하일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드래곤 플라이트' 영상은 꼭 보시길 강추합니다~!! ^^
아이맥스 와이드 스크린의 동영상을 감상하며 영화 속의 '투슬리스'의 등에 올라타고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버크섬의 모습과 함께 버크섬이 만들어진 과정을 함께 볼 수 있었네요.
이 동영상은 정말 직접 보시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저희는 다시 줄을 서서 두 번이나 관람을 하였다는...ㅋㅋ

전시장 마지막 부분에 가면 '애니메이션 데스크'라는 체험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요.
드림웍스는 손으로 직접 그리는 2D 애니메이션 기법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스타일러스'라 불리는 디지털 펜과 모니터 스크린을 이용해서 애니메이터 체험을
해볼 수 있었답니다.

기념품 코너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도록을 구입하겠다는 남편님을 말리고...
좀 더 저렴한 전시 안내 가이드북과 열쇠 고리를 구입했네요.
도록과 가이드북 모두 번역판이 아닌 영문판입니다. ^^;;

아래 사진은 관람을 모두 끝내고 나오면서 찍은 사진이라 관람객들이 좀 많은 모습이에요.
저희는 오전 10시...관람시작 시간에 딱~~맞춰서 입장했더니 많이 붐비는 시간을
그.나.마~피할 수 있었어요.
그래도 어린이날이라 관람객들이 많긴 하더라구요. ^^;;

요즘 전시회는 인터렉티브 컨셉이 대세인데~
드림웍스 전시회 역시 중간 중간 그러한 전시물들을 체험해볼 수 있어 재미있었어요.
하지만 유아들에게는 다소 지루할 수 있구요~^^;;;
초등생이라면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전시회에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시는 성인에게도 강추합니다. ㅎㅎ
자세한 관람 안내는 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 이미지 클릭!!


쑥쑥몰
체험이벤트















9주차 숙제검사 올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