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아이들이 초등이전으로 돌아간다면 음악,미술, 체육 등에 정말 힘써보고 싶습니다. 지금 초2,초4에 돌아보면 영어와 수학에 너무 신경을 쓰다가 아이들의 재능에 대한 생각을 미처 깊이있게 해 보지 못했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여러분들의 자녀들 중에서도 정말 좋은 재능이 있는데 영어,수학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보이지 않을 수 있으니 꼭 음악,미술,체육 등에 대한 교육방향도 심도있게 유아때 고려해 보시라 조언드립니다.
음악의 경우 유아때 피아노,바이올린, 노래 등 해 보시면 금방 아실 수 있습니다. 잘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2년정도면 성인 수준의 기교를 배우게 되고 그 이후에는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딸린 것 같습니다. 초2때 시작한 음악은 아무래도 늦은감이 있어서 보통 후회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미술의 경우 손으로 무언가를 자주 만들어 보고 그려 보고 하는 일입니다. 다양한 재료들에 대한 감각,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려보는 일, 경험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일, 가족과 사랑을 그려보는 일, 종이 평면도로 도형을 만들어 보는 일 등 정말 유아때 해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 놈의 집중듣기때문에 이러한 일에 소홀했던 것이 정말 후회됩니다.
운동은 꼭 하나들 하십시오. 운동에 재능이 있는지도 면밀히 알아 보셔야 합니다. 줄넘기, 등산, 달리기 등 다양한 운동에 대한 경험을 만들어 주지 못했던 것을 지금 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초1부터 초3 중반까지 쇼트트랙을 했고 지금 수영을 하지만 이에 대한 재능이 있는지에 대한 생각은 미처 해 보지 못했습니다. 섭취하는 영양과 비례한 운동은 기본이고 혹시 운동에 재능이 있으면 그 쪽 분야도 꼭 고려해 보십시오. 초2,초4가 되고 나니 무언가 조금씩 늦게 했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너무나 많은 초등생들이 배가 나왔습니다. 너무 앉아있게 만들지 마셔야 합니다.
저와 마찬가지로 늦었다고 생각하는 초등맘들도 영어,수학만 잘하는 바보로 만들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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