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맨부커상 수상소식에 즐거운 한주였습니다^^
날씨가 너무 너무 더워서 아이들은 빨갛게 익어가고있네요ㅎㅎ
오늘도 아침부터 푹푹 쪄요~
도대체 5월은 봄일까요, 여름 일까요?
한강의 맨부커상 수상소식에 즐거운 한주였습니다^^
날씨가 너무 너무 더워서 아이들은 빨갛게 익어가고있네요ㅎㅎ
오늘도 아침부터 푹푹 쪄요~
도대체 5월은 봄일까요, 여름 일까요?

지난주는 직장일에서도 집안일에서도 이래저래 꼬여서 책은 아이들책만 읽었답니다. 나를 위해 읽었다기보다는 세녀석에게 읽어주었으니 제가 읽은거겠죠ㅎ
우째우째하다보니 지난주말 한자급수시험을 치게되었답니다. 급수가 높지않아서 학생들 틈에 어른 둘이 치게 되었죠. 좀...흠..ㅋㅋ 그래도 시험치는 아이들 입장이 되어보았고..마침 한자로 풀이해주는 요책을 읽고있어서 그놈의 한자가 눈에 더 들어오더라구요..제 아이또래 (3학년) 세네명을 엄마들이 돌아가며 우리문화관련 독서수업을 해주고 있는데 한자어휘때문에 어찌나 어려운지...그래서 이렇게 노력중입니다. 한자를 알아도 풀이는 또 다른 문제더라구요ㅠ
지난 주는 5.18 민주화운동기념일도 있고 해서 영화들 몰아서 보느라고
책은 거의 못 읽었네요.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는 DVD로 보았어요.
"26년"도 오랜만에 보고, "지슬"도 보고....엄청 울었네요. 지금의 우리를 돌아보기도 하고...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도 보았지요.
매튜 매커너히의 연기력도 좋았고, 배우로서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수상할때의 매력적인 모습도 떠오르네요~ ㅋㅋ
"위풍당당 질리 홉킨스"를 사실은...표지 그림이 그다지 눈을 끌지 않아서 안 읽었어요.
그저 개구쟁이 여자 아이의 학교 이야기 정도...일 것이라는 선입견때문에...
또 미국식 이야기 전개가 뻔히 드러날 것이라는 선입견때문에...^^;;
부끄럽네요...선입견때문에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그동안 놓쳤다니...
이야기가 무척 재미있었고, 아이의 심리를 참 잘 그려냈구나...싶기도 하고...
트로터 아줌마 같은 현명한 어른이 되고 싶기도 하고...^^
The Giver는 수원원서모임에서 읽고 있는 책이에요~ 재미나요~
12살이 되는 주인공과 그 사회를 들여다보면서 생각할 거리가 많아지네요.

지난주엔 드디어 폴레케를.
왜들 폴레케를 찾아대나 했더니, 결국 그랬구나...했어요^^
지나책장에서 책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뭐, 저만 읽고 반납하는 책도 많지만요^^
그여자가 우리 엄마야 도 재미있어요.
지나가 시작해서 제가 먼저 읽어버렸네요.
토욜일엔 지나네 학교 벼룩시장에 참여해 기부금을 모으고
오후엔 친구가 당첨된 이디야 뮤직페스타에 다녀왔네요.
오랜만에 나들이에서 좋아하는 가수도 보고 신나게 소리지르고 놀다왔어요. 백지영은 노래보다 춤이 섹시, 박진영은 별로 좋아하지않는데도 무대에선 춤이 예술이더만요. 윤도현 노래짱짱!이고 개인적으로는 비스트를 보러갔으니 그 무대가 젤로 좋았지요^^ 맨아래 인증샷 ㅋㅋ 공연은 역시 스탠딩이 진리지요.
이디야에 고마워서 커피를 사발로 마셔야할듯해요ㅎㅎ
간만에 스탠딩하고 뛰고들어오니 울딸이 놀다가 끌고온 친구들을 저녁밥해서 먹이느라 울신랑이 낑낑거렸더만요. 엄마도 아이도 신나고 아빠는 밥하느라 바쁜 하루였네요
누구라도 즐거웠으니 그냥 좋았던걸로ㅎㅎ
이번주도 힘내서 놀아볼까요? 책장에서 잠자는 책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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