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공에 근 1년만에 글을 쓰네요....감회가 넘 새로워요..
전 유게보다 컨공에 글을 훨~씬 많이 써서인지 여기가 친정같은 것이..ㅎ
그나저나...리딩 리스닝 마스터..흐 제목이 넘 어려워요..
아마도 마스터란 단어땜시 많은 맘들이 도전하는 데 있어 망설이실 듯...^^
어떤 수준이 마스터인진 잘 모르겠지만...
그냥 편하게 지금 울집에서 진행했고 진행해 오고 있는 리스닝, 리딩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볼께요.
누군가 물꼬를 터야 다른 집 노하우도 공유할 수 있을 거 같기도 하고..ㅎ
우리집 Listening 이야기
아마도 많은 집이 비슷하리라 생각되어져요.
아침에 오디오 소리와 함께 깨우고...유치원가기 전까지 오디오를 들려주고 정적인 놀이를 할때
흘려듣기를 해주고.. 좋아하는 책 시디 같이 들어주고 디비디 보여주고...책읽어 주고...
쑥맘들이라면 누구나 하는 일상이겠지요..? 저희집 또한 크게 다를바 없는 집이지요.
지금 로지는 쥬니비, 레인보 매직, 윌리엄 스테이그 작품들, 로얄드 달의 쉬운책들을 보고 있어요.
숫자로 굳이 표현하자면 부담스러워 하지 않는 책이 2.0대의 수준인 듯 싶어요..
여기까지 오면서 별 트러블이나 거부감없이 잘 따라준 아이에게 고맙기도 하면서
이 욕심쟁이 엄마는 또 새로운 고민에 빠져들기 시작했네요....
책이 중심이 되어야하는 건 확실하지만.. 듣기나 읽기가 뭔가 2%부족한 느낌이 드는 거예요..
다양한 영역의 듣기와 읽기가 병행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거든요.
픽션쪽은 많이 읽힌 반면.. 논핀션쪽은 그에 비하면 현저히 떨어졌어요.
저희 집 논픽션책이라고 해봐야 TTD, English explore, 매직스쿨 버스 TV쇼,
Time for kids 몇 권이 전부거든요..^^
그래서 작년 12월이었나..? 령돌맘님이 소개한 과학잡지를 보게 되었어요..
게다가 싸기도 해서 얼렁 주문을 했는데...
결론은...로지에겐.... 쫌 쉬었네요..
사실 그때 Time for kids를 하려 했는데.. 넘 어려울 거 같아 National geographic으로 했거든요..
그렇다고 로지가 싫어한 건 아니구요..2달에 한번 오는 잡진데 일주일이면 활용 끝이라 좀 아쉬워
한다는 거였지요. 좀더 없어? 하는 딸내미를 위해 제안한 엄마의 비책..ㅋㅋ
* 동봉된 카드의 동물들 알아보기..

이 잡지 책에선 6장의 카드가 동봉되어 오는데..
우린 이 6장의 카드로 더 많은 exploring을 하기로 햇어요.
그래서 그 잡지 사이트(National geographic kids)를 찾게 되었답니다.
근데..뭣 모르고 누른 단추가 목마름의 갈증을 충족켜 줄 줄이야..ㅎ
National geographic kids 사이트 바로가기
National geographic kids video 바로가기
첨엔 이 사이트를 방문한날 기념으로 찍은 거네요..^^
링크된 곳을 클릭하면 메인화면의 왼쪽에 다양한 카테고리가 나오는 데요..
그 카테고리마다 특성화된 동영상이 준비되어 있어요.
위 영상에서 보는 것처럼 아주 짧막 짧막하게 한 생물에 대해 설명하고 설명이 끝나면 알아서 다른
종으로 넘어가 주더라구요..이래서 엄마는 더욱 좋다는... 그냥 디비디 틀었다 생각하면 되니까요..
로지는 한번 보게되면 1시간은 족히 본다는..^^
자주 듣다보면 생소한 용어들 (예를들어 보도 못한 물고기 이름같은거요..ㅎ)과 그 동물의 습성등을
외울 필요없이 스스로 받아들이게 되더군요..
나중엔 좀 들었다고 비디오를 보면서 침튀기며 설명도 해주고....^^
재밌는 말은 막 따라하기도 하구요..^^
이렇게 듣기만으로도 참 재미있지만.. 여기서 끝내면 뭔가 섭섭해서...전 일주일에 한가지 동물을
인쇄해 Reading에 활용하고 있어요.
Listening을 확장한 Reading
Printed this creature라는 부분을 클릭하면 인쇄가능하게 편집되어 있어서 참 좋아요..
사실 첨엔 한꺼번에 모든 동물들을 인쇄해봐? 하는 생각이 잠시...들었지만..
이렇게 한두개씩 인쇄해 알아가는 재미가 더 좋네요..^^ 무엇보다 엄마가 부담도 없고..
(제가 쑥에 발을 담근 초기 엄청난 양의 정보를 모두 프린트해서.. 보지도 않고 쌓아논 이력이 있는지라..)
무튼,,,시청한 동물들 중 한가지를 고르게 한 후, 인쇄합니다.

이런 식으로요..
(혹..인쇄하실때 그냥 인쇄하면 글씨가 넘 작더라구요..
조끔 키워서 한글 문서에 재편집해 인쇄하면 좋아요.)
** 활용방법 **
1. 인쇄한 Fact를 같이 읽어 봅니다.
2. 모르는 단어는 체크합니다.
3. 읽어보고 로지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에 밑줄을 긋습니다.
책이 아니기 때문에 맘~껏 할 수 있지요..^^
로지가 그은 부분은 대체로 다른 동물과 구별되는 것에 긋더라구요..
엄마가 생각하는 것과 틀려도 뭐 상관없지 않나요..ㅎ
그리고,,,,인쇄된 첫장은 이렇게 카드화 할 수 있어요..^^

뒷쪽을 보면 간단한 fact가 나와있는데.. 이걸로 퀴즈를 내면서 서로 맞추기 게임도 즐기고 있습니다.
로지보다 어린 연령이라면.. 이 카드만으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할 것 같아요.
좀더 자세한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면 엄마만 미리 프린트물을 보고 내용을 숙지해 둔 후, 카드를
보면서 이야기 해주면 좋을 듯 싶어요.
그리고..간단한 Writing을 합니다.

이건 Clown fish를 프린트한 후, 읽어보고 독후화?를 그리게 한거네요..^^
울집은 이게 좀 먹히는 관계로.. 지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그물... Clown fish에 관해 생각나는 걸 적어봤어요.
읽어 본 fact의 중요한 부분을 다 꼬집어 내더라구요..^^
모르면 인쇄한 지문을 보고 써도 좋아요..
그 내용을 찾기 위해 다시 읽게 되니까요..
근데...이걸 하면서 로지뿐만이 아이라..엄마도 많은 공부를 하게 되네요..^^
그리고 넘 재미있어요.. 새로운 사실을 알아간다는 게 이렇게 재밌는 건지 예전엔 미처몰랐어요..
예전에 알았다면 공부 열심히 했겟죠..ㅋㅋ
엄마가 즐거워하니 로지 또한 아주 흥미진진해 하더라구요..^^
이게 패턴화 되면 좀더 내용이 충실한 과학잡지를 구독할 생각이네요.
이제 그 시기가 된 듯 싶기도 하구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