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서 등교시간은 8시 10분
예원이 등원시간은 9시 20분
오빠가 집을 나서고 나면 그 한시간 정도의 예원이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지요.
우리가 그 때 듣고 읽는 책이 삼성 어린이 영어 동화 예요.
하루에 딱 2권씩 그리고 2번씩 오디오의 스토리 타임 부분을 들려 주면서 책을 보게 해요.
엄마의 손길이 넘 그리운(?ㅎㅎ) 울 둘째 예원이 참 잘 앉아 책장 잘 넘기면서 듣고 봅니다.
스티커의 위력이기도 하지요..ㅎㅎ
자기가 번호대로 책도 가지런히 꽂아 놓고 다 읽은 책은 읽었다는 표시로 거꾸로 꽂기도 하더군요.
다 오빠 따라 하는거예요..^^
책장 넘길때 나는 소리를 따라 다음 페이지를 넘기는 것을 일러 주었더니 곧 잘 소리에 맞게 페이지를 넘겨가며 책을 보네요.
예원인 아직 영어로 읽을 줄 모르구요.
아직 제가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지 않아요.
오빠의 경우에도 스스로 알아버린 경우라 저에게 딱히 노하우가 없는 탓이기도 하지요.ㅎㅎ
두아이의 시기가 참으로 다르긴 합니다요..
준서는 4살때 부터 신기하게 줄줄줄 읽더니 예원인(지금 6살) 아직 깜깜 무소식이어요.
7살이 되어도 무소식이면 그때 부터 조금씩 알려 줄라고요.^^
그 책 중 'Little Octopus Went to School'을 읽고 예원이가 그린 그림이예요.
이걸 그리고는 글씨를 써보겠다고
엄마, '유치원' 어떻게 써?
응, 네 가방에 쓰여 있지...
'에'는 어떻게 써?
응, 예원할때 예에서 이거 하나 빼면 되겠네...손가락으로 허공에 써가며 알려 주고..
엄마 '안'은 어떻게 써?
응, '안지민'(친구이름)할때 안 이네...
그러고는 이렇게 완성을 한거예요.
제가 옆에서 유심히 함께 들었던 것이 아니라서 왜 예원이가 저런 말을 옆에 썼는지를 몰랐지요.
예원아 그런데 왜 아기가 유치원에 안가요 라고 썼어?
했더니 예원이가 보여준 페이지 입니다..^^
응 여기서 그렇게 말했는데....
ㅎㅎ
어찌 되었든 여지껏 들었던 가락으로 점점 뭔가 들리는지 오디오소리를 조금씩 알아채네요.^^
그렇게 아침 시간마다 활용도 아주 높은 우리집 책입니다..^^
하나더~~!!
둘째들의 책놀이는 계속되고 있어요...ㅎㅎ
그 중 한가지 덧붙일께요..(블로그에서 그대로 퍼왔어요.)
넘 재밌게 놀았던 책 입니다.
Walking Through the Jungle
오늘(3/26)은 이 책으로 놀이 하였습니다.
언어세상의 하이브리드 영어 동화 중 한 권이예요.
그냥 책으로만 읽다가 울 둘째들에게 오늘 시디와 함께 제대로 한번 사용했네요.
반응이 아주 좋았던 날입니다.^^
엄마가 미리 준비했어요:
책속의 동물들을 출력해 오려두고, 내용에 맞게 순서대로 나열해 보도록 합니다.
골판지를 길 모양으로 오려두고, 처음과 맨 끝에 만난 동물들만 미리 붙여둬요.
파일첨부
책속의 action word에 해당하는 그림들입니다.(Kizclub에서 출력)
①먼저 시디를 통해 아이들에게 스토리를 책과 동시에 보여 주었어요.
화면속의 책 내용이 움직이기도 하기때문에 아이들이 아주 재미있게 쏙 빠져서 내용을 보더군요.
② 동작 단어들을 이용해 맞추기 놀이를 해요,
준서맘이 아주 몸개그를 한 날입니다.
우선은 가장 쉬운 walking과 running을 비교하며 반복하여 보여줍니다.
I'm walking, walking walking...
Now I'm running, running running...
이런식으로 반복하며 동작과 함께 보여준 후..
What am I doing, walking or running?
하면서 질문하면 아이들이 큭큭대며 대답하더만요..
그런식으로 climbing, swimming, slipping 정도(동작으로 기억하기 쉬운 단어만)로 일러 줍니다.
책꽂이를 기어오르는 흉내를 내고,
수영하는 흉내,
걷다가 미끌어지는 흉내를 내어 주었어요..
걍 웃겨서 자지러 집니다.ㅎ
난 땀이 날 뿐이고~~~
그렇게 한 후,,,,
(책에 이렇게 동작 단어를 미리 붙여 두어도 좋지요.-울 아이들은 글을 모르지만...^^)
책 내용에 맞는 동작을 하고 있는 소녀를 찾아보게 합니다.
③ chant와 song을 이용해요.
그리고는 다시 노래를 들려 주었어요.
내용은 길지만 반복되는 상황이고 반복되는 음이라 아이들이 잘 듣더군요.
바로 따라하지는 못했지만..예원양은 듣던 노래라 조금 아는 듯...
④ 자,, 이제 내용에 좀 익숙해 졌나~~?
마지막으로 동물들의 등장 순서를 기억해 보도록 합니다.
Who did she(the girl) meet first?/소녀는 누구를 처음 만났지?
second or next 등의 단어로 이끕니다.
서로 의견이 맞지 않으면 책에서 찾아 보도록 했어요.
그리고는 이렇게 짜잔~~완성을 했지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우리집 홈런북 그리고 둘째들의 책놀이.^^ 






